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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팍 외야 직관했습니다
게시물ID : baseball_107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소주짱
추천 : 0
조회수 : 39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3 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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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랜만에 삼성과 NC 경기를 직관 했습니다. 이적후 처음오는 박석민 선수(벌써 그리워 디더군요)도 보고 싶었구요. 타선이 너무 잘 쳐줘서 기분좋게 맥주도 마시고 좋았습니다. 중후반 사구가 나왔고 삼성팬과 엔씨팬이 시비가 붙었고 흥분하신 삼팬이 엔씨팬에게 좀 무섭게 쏘아붙이는 상황이었습니다. 삼팬 동료들도 있어서 그리 크게 번지지는 않았지만 너무 불편하더군요. 앤씨팬은 가족단위이신거 같았구요. 자녀분들과 오신것 같았습니다. 전후 사정을 정확히 본 것은 아니지만 당시엔 저도 좀 무서웠고 해서 적극적으로 나서진 못했지만 그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후 그분들은 응원도 제대로 못하고 조용히 앉아 계시던데 집에 오는 내내 마음에 걸리더군요. 야구팬 여러분 모두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이겼으면 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서로를 조금씩 배려 하고 같이 즐겼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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