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12일 종아리 부상 6주 공백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최하위 한화에 부상 악령까지 찾아왔다. 주전 포수 조인성(41)이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것이다.
한화는 1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를 앞두고 조인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지난 12일 대전 두산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고, 결국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날 오전 진단 결과 조인성은 종아리 부분 파열로 밝혀졌고, 재활에는 약 6주 정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빠른 치료를 위해 이나 오후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치료원으로 넘어갔다. 최소 5월까지는 복귀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