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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어린이 성추행 사건
게시물ID : panic_62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그렛
추천 : 23
조회수 : 2196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7/04 18:03:34
저희 다섯살된 딸이 울산 서동에 있는 병설유치원 5.6세 반에 다닙니다.

사건은 6월 17일경으로 추정되고 그반 6세 남아 세명과 5세 남아 한명으로 부터 집단성추행을 당했습니다.

정규수업시간내에 교실에서 선생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선물을 줄테니 잠지를 보여달라하여 싫다고 하며 교실뒷편에 있는 인형의 집으로 숨었는데  
그곳까지 따라 들어와 억지로 만지고 
넘어진 우리딸의 팬티를 내리고  네놈이 서로 돌아가며 만지며 낄낄거렸다네요.
다음날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여 그사실들을 알게되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도 그 장면을 보았는지 한엄마가 자기 딸한테 들었다며 이사실을 알고 있냐고 전화가 왔었습니다.
근데 이게 아이들의 나이가 어려서 형사처벌이 안됩답니다.
교육청에 진정서를 두번이나 냈는데 한번은 접수도 안시키고 덮어버리고  
지금은 진행과정을 듣기 위해 전화하니 장학사라는 여자가 감사할 꺼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성추행이라는 단어도 어울리지 않는다는군요.
유치원측에 아무런 징계도 없답니다알아서 해결하랍니다. 법으로...
변호사들은 어렵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고 판례가 어떻게 날지 모르겠고 입증하기가 어렵다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하나요.
분명히 피해를 당했는데 우리 아이는 오줌을 싸고도 싼줄도 모르고 앉아있고 한밤중에 자다말고 흐느낍니다.
인형을 보고 자기라고 얘기하며 
이아이는 똥꼬가 찢어지고 잠지에 더러운 벌레가 많이 들어가 다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하고 
이제부터 엄마가 업고 다녀야 한답니다.
유치원측과 가해자 부모들은 진심어린 사과와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하지 않고있고.
정신과 의사는 우리딸의 충격이 너무 크니 이사를 가랍니다.
그게 아이를 위하는 일이랍니다.
그아이들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유치원에 잘다니고 있고 
우리는 이사온지 석달만에 이런 더러운꼴을 당하고 도망가듯이 가야합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아이들의 관리감독 책임을 다하지 못한 유치원과 사건을 쉬쉬하며 덮고 
유치원을 싸고도는 울산강북교육청과 학교의 행태.
유치원을 옮길수 조차 없다고 말하는 그부모들의 당당한 태도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국민인권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에 민원을 제기하니 울산강북교육청으로 넘기네요

글올리는 저는 피해저 어린이의 외삼촌 입니다




이게 공포아니면 뭐가 공포입니까......
손이 부들부들 떨리네요..

- 네이트 판 펌입니다.
원글주소: http://pann.nate.com/b20213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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