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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일랜드 여행 다녀왔는데 백인우월주의를 느끼고 왔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030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귀에경읽기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2 0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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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땅을 밟자마자

고딩?중딩?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여럿(서양인들은 겉모습이 성숙하니깐)

걔들이 동양인 비하에 쓰이는 눈 양쪽으로 찢는 시늉 아시죠?

내리자마자 그걸 봐버렸네요

북아일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확 구려지더군요

뻐큐를 날려줄까 하다가 

쫄아버린 찌질이라서 그냥 보고 말았죠

같이 간 언니도 혼자서 여행 잘만 다니는 사람인데,

(영어 못하는데 런던 구경 혼자서 잘만 하는 깡따구 쩌는 사람)

무서워서 여긴 못다니겠다고 하더라구요

북아일랜드도 영국 소속이니 뭐 영국에선 촌동네긴하겠네요..

도심 한바퀴를 돌면서 구경하는데

거기서도 젊은 애들이 동양인 비하가 남달랐습니다

"에휴.. 동양인이란.." 이런 느낌 아시죠?

하지만 제가 만난 머리 하얀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들은 그러지않고 참 친절하셨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닝바닝이겠죠

도심과 촌동네의 시민의식 차이일까요 휴,, 편견 갖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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