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혼전순결주의자인 20대후반 남자입니다. 뭐 딱히 종교적 관념때문이 아니라 나중에 결혼할 여성에 대한 배려라고 생각해서 입니다.물론 아내도 그런사람이면 좋고요. 근데 주위에서 다들 요즘 그런여자가 어딨냐고 꿈도 야무지답니다. 그러면서 저보고 천연기념물이라고;; 여기까진 괜찮은데 그 후에 저보고 심지어 병신이라하고 쓰레기 보듯 한심하게 쳐다봅니다;; 난 전혀 남한테 강요하거나 혼전관계 맺는 애들을 욕하지 않는데 왜 난 혼전순결주의자란 이유로 병신소리까지 들어야할까요? 혼전 순결이 병신이란 소릴 들을 정도로 혐오스러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