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어제 간만에 자유시간이 생겨서(야호><)
뭘할까 하다가 그지같은 눈썹이 넘 꼴보기싫어서 브로우바를 첨 가봤어요ㅋ
공차 한잔하며 열심히 검색했더니 베네피트 브로우바가 있길래 거기로 갔숩니당
당일예약은 인터넷으로 안되길래 지점에 전화햇더니 암때나 오시라해서ㅋㅋ 1시간 뒤로 예약잡고 갔어요
저는 그냥 눈썹 손질해주는 정도인 줄 알았는데 왁싱이더라구요
갑자기 뜨뜻한 게 눈썹에 얹어져서 깜놀ㄷㄷ 왁싱인줄 몰랏는뎅..ㅋㅋ
호랑이같은 산발눈썹이 쫙쫙 뜯겨졌습니당..
눈물 쬐끔 났지만 무표정을 유지햇어요ㅋㅋ
눈썹이라 왁싱은 빨리 끝났고 끝나고나서 펜슬이랑 눈썹마스카라로 정리해주셨어용
그리고 제가 화알못이라니깐 다시 눈썹지우고 설명하면서 그려주시더라구용ㅋㅋ 친절..☆
거울에 비친 제 눈썹은 대만족! 친구는 더 얇았으면 더 이쁠거같다했는데 저는 잘모르겠고 그냥도 예뻤어요ㅋㅋ
그래서 어쩌다보니 홀린듯이 그 펜슬을 사버렸어요!
34000원이었는데 좀 비싼거같다고하니깐 아니라고 딴데는 4만원 넘는다고.. 훔.. 그런가..ㅋㅋ 하다가 다른거 알아보기 구찮아서 그냥 사버렸습니당ㅋ 아직 뷰력이 약하네요ㅋㅋ
히히 변신한 내 눈썹 쨔잔~
오때요? 전 넘나 만족♡♡ 히히
제품은 왁싱하면 기본으로 주는 토닝로션, 사은품으로 받은 립밤, 제가 어쩌다 사버린 펜슬이에용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