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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마시면...
게시물ID : gomin_15051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이불던날
추천 : 0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2 04:20:44
그 사람이 너무 생각 나네요..ㅎ
이제  다시는  못 볼  사림인데...

썸 타다 건  20살  차이 나는  사람에게  뺏앗겨버린...
고민... 상담... 했던 그 형에게  빼앗겨버린...

그 사람...  행복했으면...
하지만   보고싶네요... 그  누나...

나보더 한살 많던 누나... 행복하길.

나이제.. 그형보단  작지만.. 적지 않을 만큼  번다.?
가족 인맥 통해 벌던  그형과 달리
난  내힘으로 내 나이에, 다  누나 덕인거 같아.
그래서  고마워. 

누나덕에  미친듯  노력해서.
한국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곳에서  일해.

고마워. 누나에 대함  배신감에
난  지금 이자리에 있어.

한번  보고싶다.
누나 위해.. 뉴나만  보던 나버리고 갔으니 
행복하길 바래. 

마지막까지  잡으려  했던  내손
냉정하게  치고  갔으니 행복해.
 
내가 알던  그 형은  누나를  원한게아냐
누나 몸을  원한거지. 나도.. 들은게 많거든.. ㅎ
노래방  아가씨를 좋아하던 그형

정신  차려서  누나  그 존재 자체를  좋아 했었으면
좋겠다.

이제 곳  2년이  다되어가네..?
 우리  다시.. 만나지말자.

다시 만나면.. 그때  누나가  힘들어 보인다면
다시  누나 손 잡으려  할지  모를거 같아.

이정도  아팠으니 , 이제  그만  아프자. 
출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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