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대해 누가 먼저 건의했었나 검색해봤더니 2주전쯤에도 누가 얘기했네요.


덧붙이겠습니다.


현재 비공감목록이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런와중에 어떤 글에서 비공감사유를 적고

그 뒤에 내용을 덧붙이기 위해 비공감을 한 당사자임을 밝히게 될경우

앞으로 하게될 모든 비공감에 대해 익명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비공감사유를 보고 거기에 따른 링크에 들어가서 확인하다보면

어떤글에서 닉네임을 밝혔던게 밝혀지기 때문이지요.


요약하자면

2주전에 그 글에서는

단순히 당해 게시글에 한하여 익명이 보장되지 않을수도 있다고 얘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번이라도 비공감을 누른사람이 자신임을 밝히면, 앞으로 하는 모든 비공감에서도 익명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비공감사유에 다른유저가 대댓글로 반대의 의견을 남긴경우

원래 비공감을 한 사람은 익명의 문제 때문에 재반박을 하지 못하고,

분위기에 쉽게 휩쓸리는 오유 특성상 재반박이 없는경우 그 밑으로 쭉 원래 비공감을 반대하는 의견만 달리게됩니다.

건전하지 못한 댓글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익명없이

추천처럼 닉네임 공개하면서 비공감을 하는것으로 운영한다면 몰라도

익명으로 비공감사유를 작성할 수 있다는 정책을 유지하려는 이상 개선해야할 문제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