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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포스터는 되는데 왜 맥심은 안되느냐 하는데
게시물ID : star_3123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argasm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2 05:25:02
영화 포스터는 영화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것이고 

화보, 잡지 표지는 피사체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함 아닙니까?

맥심측에선 

영화 악역 설정으로 화보를 찍었으니 오해말라며 해명을 하던데


실제 영화 포스터와, 영화를 설정으로 한 화보는 일단 만들어진 목적과 대상이 다르죠 

잡지보는 사람들에게 모델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서 찍은 사진의 설정이 

범죄자라니.. 


또,
납치일 뿐 다른 상상하는것은 확대해석이라고 하는데 

실제 납치사건 사례에선 납치만으로 끝나진 않죠 살인이나 강간이 항상 뒤따르고요 

엄밀히 말하자면 확대해석이긴 하나 

연상 되는게 자연스럽기때문에 니 머릿속이 더러워서 그렇다라고 하면 안될것 같은데요? 

아직 한국사람들의 정서상, 그리고 그간 실제로 있었던 흉흉한 사건들 때문에 

곧 개봉될 실제 영화 포스터가 아닌이상 

컨셉을 저리잡은건 실수라고 보입니다. 

저 사진은 범죄자에게 매력을 느끼라는 강요처럼 느껴지니 불편하죠. 

한가지 씁쓸한 사실은 만약 납치된 사람의 모습이 여자다리처럼 보이는 신체일부가 아니라 

남성 구두에 양복 바지라면 이렇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을듯 합니다. 



참고로 전 남자입니다. 




결론은 이게 다 조두순 같은 개쓰레기 새끼들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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