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편하면 고칩니다.
구구절절 남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지 않습니다
내가 불편해하는것을 들은 그사람도 이유없이 불편해질 수 있기때문이죠
남에게 피해가 갈까봐 그냥 아무말없이 고쳐버립니다.
민원을 넣거나 직접 항의를 하거나
그리고 행동하고나서도 누가 물어보기전 까진 먼저 말하지않습니다.
같이 불편해해줄 사람을 찾지도 만들지도 않습니다.
분명 내가 불편해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라면 내가 구구절절 설명하지않아도
많은 사람들이 이미 나와같이 행동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나와 같은 행동을 한사람이 없다면 혹은 생각보다 적어서 무시된다면
개개인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불편해했던것을 굳이 남과 공유하려는 것은
남에게 나의 짐을 덜어 함께 고통받으려고 하는걸로 밖에 생각안됩니다.
나의 불편이 옳은 불편함이라면
구구절절 설명하고 설득하지않아도 사람들은 찾아와서 함께 짐을 덜어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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