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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시게의 현주소
게시물ID : sisa_1077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목샛길
추천 : 8/37
조회수 : 1635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8/06/15 00:49:56

자한당 당대표에 정우택이 도전한다는 제 전 글에 달렸던 댓글 캡쳐 사진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생각으로 제 과거 게시글 목록을 올렸는지 모르고 질문했을리가 있나요. 다만 이렇게 한마디 해놓으면 낚일 걸 알고 선거도 끝났고 실험해보니 역시나네요. 

자신들 맘에 들지 않는, 특히 경기도 지사 관련한 글에, 찢찢 오렌지 안사요 등등 단언적인 댓글을 달면서 시게물을 흐리게 하는 무리들이 있는데 이거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그냥 한마디 툭 던지고 가면 토론이 될 수도 없고 설명을 할 방법도 없기 때문이죠. 

누구를 지지한다는 비슷한 말도 한 적이 없는데 다만 남경필 밀어주자는 시끄러운 애들의 의견과 반대되는 글을 썼다는 이유 만으로 찢찢 거리는데 저 뿐만이 아닙니다, 이런 댓글이 달리는 경우는. 독심술이라도 하는지 조금만 자신들의 의견과 다른 글이면 몰려가서 찢찢 거리는데 이런 애들까지 오유에 아이디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존중해줄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뭐, 저야 솔직히 경기도지사선에서 자한당 찍자는 애들 여러가지 의미로 같잖아 보여서 일부러 반말로 글 썼었고 비공 먹든 찢찢 소리 듣든 별 신경 안 씁니다. 하지만 이런 댓글이 달리는 건 저뿐만이 아니고 가만 보면 빈 수레가 요란하다고 애런 애들이 주류로 자리잡은 거 같아서 글 써봅니다. 

오유인들 일베소리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어하죠? 적어도 궁예질하며 자신들의 의견과 조금 다르다고 홍위병질 하는 애들은 아이디만 오유일뿐 일베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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