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롱님을 만난 썰이니까 찌롱체로 쓰겠찌롱.
때는 2010년이었찌롱.
나는 아콰리움에서 이벤트다이버로 일을하고있었찌롱.
이벤트다이버이기땜시롱 10시까지 출근을 함찌롱. 칼같이 10시를 맞춰서 락카로 들어갔찌롱.
막 사람들이 많았찌롱. 나는 막 뭐에요? 읭? 이러고있는데 노홍철님하가 촬영을 왔다고 하는게 아니겠찌롱!!!!무려 아침8신가 부터 와서 촬영중이라는것찌롱!!!
그 전에 무도에서 아콰리움 촬영왔을때( 분홍슈트입고 팽귄수조들어갔을때!)는 내가 출근을 안하는 날이어서 으허허허헝 하면서 안타까웠했었는데
노홍철님이 오셨다니!!! 막 락카에서 나와서 밖을 어슬렁 거렸찌롱.
그런데 멀리서 녹색가디건을 입은 찌롱님이 락카로 걸어오고 있었찌롱.
막 첫사랑 본것처럼 락카로 뛰어들어가서 숨었찌롱. 막 설레였찌롱.
락카에서 내가 막 떨면서 안녕하세요~ 했는데 찌롱오빠가 안녕하세요~ 하면서 밝게 인사해줬찌롱 ㅜㅗㅜ
설레였찌롱 ㅜ ㅜ 그러나 나는 물질을 하러 수조에 들어가야했찌롱 ㅜㅗㅜ 그렇게 아숩게 그를 뒤로하고 나는 물에 들어갔찌롱...........
그뒤로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는 다가 아니찌롱~
암튼 그러고 아침 다이빙하고 점심먹고 락카에 앉아있었찌롱.
홍철님은 그날 늦게까지 촬영을 한다했찌롱. 우와 나 퇴근할때까지 있겠다!! 하고 신났찌롱~
락카에서 막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찌롱.
내가 막 녹색가디건을 가르키며 그거도 여자옷이에요? 했찌롱. 찌롱님은 웃으며 옷엔 여자남자가 없다함.여자옷이라고 말해줬찌롱.
저 주황티입은 언니가 가까이보니 눈이 참 이쁘다고 찌롱님에게 말했찌롱.
그랬더니 찌롱님이!!
뙇!
어헝 ㅠㅠㅠㅠㅠㅠ 사진이 많은데 용량이 벌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망했찌롱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