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나귀) 최경장 사건 실제 발생시 현실적인 뉴스기사.txt
게시물ID : drama_28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가가라베0베
추천 : 5
조회수 : 147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8/22 18:53:08

- 서울 20대 여성 납치사건 여전히 오리무중


서울 한 기사식당 앞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납치사건이 여전히 미궁속에 빠져있다.

현장에는 CCTV나 행인이 별로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현재 경찰은 최초신고자인 남자친구 A씨(33)가 실종자 B양의 것이라며 현장에서 습득한 운동화 한짝을 국과수로 보내 정밀감식하는 한편, 남자친구 A씨를 입건해 보험가입 여부를 조사 중이다.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수상해~' '그러게 밤에 여자들은 다니지 말아야지', '오원춘 사건 재발한듯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서울 20대 여성 납치사건, 유력용의자 조사중


지난 20일 발생한 서울 기사식당 앞 20대 여성 납치사건의 유력용의자가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인물은 기사식당의 사장 C씨(63)로 B양과 만난지 몇 주에 불과한데 양아버지임을 주장하며 그간 식당내 방에 데리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네티즌들은 '식당사장 범인 100%', '일면식도 없으면서 거기서 잔 여자도 이상해','인신매매인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속보)20대 여성 납치사건, 경찰 D씨가 납치


서울 기사식당 앞 20대 여성 납치사건의 범인이 현재 도주중이다. 범인은 실종지 근처 지구대에 근무하는 D경장으로 알려졌다. D경장은 평소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태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그럴리가 없다며 수사가 잘못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친절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D경장은 어린시절 입양되었다가 성격문제로 파양당한 것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본지가 어렵게 만난 D경장의 어린시절 양부모는 "D는 포악한 성격이고 사고를 많이 쳤다. 특히 어렵게 낳은 친아들에게 위해를 가하려는 것에 공포심마저 느꼈다"라는 증언을 했다.

한편 인터넷 모 커뮤니티에는 'D경장이 동네 할머니 폐지리어카를 치고 그냥 가는걸 봤다'며 '당시에 D경장 이상하다고 하자 주변사람들이 나를 욕했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납치된 서울 20대여성 극적으로 탈출, 범인은 도주중


기사식당 납치녀가 극적으로 생환했다. 납치녀 B씨는 범인의 차량에 실려 어딘가로 끌려가던 도중 범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차량 뒷좌석 문을열고 뛰어내린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곧이어 따라오던 남자친구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탈진증상외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범인은 서울외곽으로 도주중이며 경찰은 수배령을 내리고 검문검색을 강화했다.

납치녀 B가 생환함에 따라 그간 미스테리였던 범행동기 해명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 20대 여성 납치사건 범인 D경장, 숨진채로 발견


서울 20대여성 납치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경찰이 숨진채로 발견되었다. D경장은 5층높이의 폐건물에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무속인 S씨를 입건해 수사중이다. 무속인 S씨는 "D경장은 악귀가 씌여 악행을 저지르고 다녔다"며 횡설수설하고 있다. 

경찰은 무속인 S씨의 정신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에서 S씨와 D경장 간의 물리적인 다툼흔적이 발견되어 두사람간의 금전문제와 불륜관계까지 다각도로 조사중이다.



- 성실한 가장, 친절한 경찰로 가장한 D경장의 이중성


서울 20대 여성 납치사건에 연루된 D경장은 친절하고 성실한 경찰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발레리나 아내를 극진히 아끼는 로맨티스트이기도 했다.

D경장의 매제는 TV에도 나오는 유명 요리연구가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D경장은 철저히 이중적인 생활을 하고있던 싸이코패스였다.

현재까지 드러난 D경장의 범행은 살인 3건과 1건의 뺑소니등으로 알려졌는데, 그의 은신처에서 다수의 DNA가 발견되어 드러나지 않은 범행을 여전히 조사중이다. 이 중에는 지난 주 발생했던 경찰차 급발진 추락을 사고사로 위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범행도구와 증거들을 집안에 버젓이 두는 대범함까지 보여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범죄전문가에 따르면 "살인자들은 트로피, 즉 전리품들을 어딘가에 보존하는 것으로 쾌감을 느낀다. 트로피등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가치를 깨닫는 행위"라며 전형적인 싸이코패스임을 주장했다.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ohmyghost&no=56122&page=7
글쓴이 흐음
디시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