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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성 주의-전쟁의 장 3장
게시물ID : pony_84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sonbrody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2 2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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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망할 상황에서 그냥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아나 보지? 그랬다가 상황이 심

각해지면 네 운명탓을 하겠지. 그렇다고 상황이 해결될 것 같냐?

전쟁의 장 3

로얄가드들은 빠르게 창을 겨누었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들은 자기 가족, 자기 국가를 위

해서라면은 당연히 그래야 한다. 당연히 그렇고 말고. 다만 신경이 쓰이는 것이 센트리 쪽

이였다. 센트리 그는 창을 꽉 쥐고 있었던 것이였다.아마도 날개가 뚫린 것에 대해서 나에

게 무지하게 화를 내고 싶은 것이였겠지. 일단 면담에만 신경쓰자.
"전문 암살단 조직이라고? 웃기고 있네 증명해봐. 너가 암살단 조직이라면...(레인보우 대

쉬)"
내 손목에서 직접 암살검을 뽑아내 보여주었다.
"증명됐내......(RD)"
"군사라면 왜 여기있는지 밝혀라 병사여(루나)"
우나공주님 제가 어떻게 압니까.....
"납치당했는데요."
순간 침묵이 몰려왔다. 침묵을 깬 건 래인보우 대쉬였다.
"야이 미친놈아! 군인은 납치 안당해. 어디서 순 뻥을...(RD)"
"난 우주에서 왔어. 우주로 나갈려면? 우주선이 필요해. 원래 우주에는 공기란 게 존재하

지도 않거든. 그리고 인긴들에게는 날개조차도 존재하지 않아. 그래서 우주로 가려면 우주

선이란 배에 타야 하지. 그리고 그들은 거기에다가 수면 가스를 노출시켰고. 이제야 이해

가 되냐 닭대가리야?"
"누구보고 닭대가리라고?(RD)"
"이해가 뭣도 안되는 너보고 했다."
"그만! 싸우는 것은 이제 그만하세요. 그리고 당신은 당신이 만든 난장판에 대해서 해명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셀레스티아)"
내 참. 전쟁터는 항상 죽음의 연속이다. 죽음이 난무하는 곳이 바로 내가 지나갔던 길이다

. 내가 가던 길은 항상 불길이 지나갔고 내가 읹있던 곳은 항상 지뢰가 매설되어 있았다. 

내가 만났던 사람들은 항상 송장이 되어 내 얼굴을 적시게 했다. 이제는 너무 많이 일어난

지라 내가 울고 있는지 아닌지조차 잘 모를 정도였다. 난장판이 항상 존재해왔다. 이번에

도 그렇다. 내가 설명할 필요는 없다. 모르는게 약일지도 모른다.
"괜찮으세요?(플샤)"
........하아...설명해야 되겠지. 저들은 전쟁을 겪지도 않았고 설마 겪었다 할지라도 그

다지 피비린내 나는 전투는 벌이지 않은 것 같았다. 좋아. 이야기 하자.
"내 일종의 방어수칙이자 모든 동물의 본능이지."
"좀 더 자세히 설명토록 해라.(루나)"
"저들이 날 죽이려 했으니 나는 그것에 막아서야 했고, 내가 아는 수단으로 그것을 막아냈

었어야 했고, 그리하여 그대로 행하였다. 그게 문제라도 있는지?"
"그래. 너라면 그게 아주 적절한 살인 사유 되겠네. 너같은 미치광이라면 말이야.(rd)"
그 때 움직임이 모든 것을 조용히 시켰다...

나-벨벳 레머디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 돌아올 수가 있

는 거지?
"그래서 우리가 이 곳을 가지는 것을 무마시키는 것이 네놈의 학살을 정당화하는 길인가?(

병사1)"
"가진다니?"
"(헤이덤에게 속닥거리며)아마도 더 많은 의료진이 필요한 것 같군요.[레디언트]"
"(속닥거림)그래. 그리고 더 많은 군대도 필요할 것 같구만. 의무반이랑 군대랑 다 여기 

있는거 확인했으니까 칠 준비 하자고.(큰소리로) 그래서 그 약속된 땅이 여기란 말인가? 

참으로 뻔뻔한 전쟁 스토리이구만. 남이 공격했기에 우리가 반격할 차례이다... 너무 낡은 

전쟁 스토리 아녀?우리는 이미 놈도 모르는데?[헤이덤]"
"그러면 침략이 정당화된단 것인가? 일본 너네도 참 고생고생한다.[제이슨]"
"맙소사, 침략이라고?!"
마을이 순식간에 조용해졌다. 전체다. 내가 보기엔 모든 포니들이 패닉에 빠진 것 같아 보

였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
"뭐 일어날 것 같아 보이더라. 너내들이 그렇지. 참 낡은 학교 방법이네(that`s an old 

school way,that is.). 참으로 그렇고 말고. 너내 잔상은 휴우 아주 대박이던데 뭐.[제이

슨]"
"이거 예 미친거야 아니면 자신이 죽을 거란 것 때문에 정신폭팔(outranged)한거야? 대체 

이 상황은 참 뭐지?[헤이담]"
"(일본말로)죽어라 이 조센징![병사1]"
칼라미티의 총알 중 한발이 그의 머리를 정확하게 맞추었다. 그의 무전이 내 핍보이의 보

청기 이어폰 쪽으로 들렸다. 아참 맞다 이 이야기를 까먹었네. 제이슨이 핍보이를 마개조

해 주었다는 것은 참고이고.
"여보! 괜찮아? 놈의 총구가 널 겨누고 있었다고.[칼라마티]"
나는 그 총구를 보았다. 정말로 날 향해 있었다.
"설마 나한테 확인사살을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벨벳.[제이슨]"
"확인 사살은 전면 금한다. 시체는 우리가 처리할 것이지만 너네는 먼저 우리쪽에게 인질

을 넘길 것을 요청한다.[헤이덤]"
"싫으면? 만약 싫으면 어떻게 할 거지?[제이슨]"
"제이슨,상황이 좋지 않아. 이번에는 그냥 빠지는 편이 좋을 것 같아."
"내가? 왜 빠져? 아니 오히려 시체로 만드는 편이 훨 나을 것 같은데? 남겨봐야 우리만 안

좋아. 특히 지금 이 상황에선 적을 살려봐야 우리만 손해고.[제이슨]"
"어이구 맙소사 넌 진짜 최악의 괴물 그 이상이야. 어떻게 그런 말을 쉽게 할 수가 있는 

것이지?"

나-헤이담 브로디는 이 상황이 무지하게 익숙했다. 뭐 이 상황은 아주 일상적인 전쟁 직후 

대화이다. 뭐 그리하여 전혀 놀라지 않음이 알맞다고 해야 하나 보다. 다른 포니들은 지금 

입을 다 벌리고 경악 그 자체를 선사하고 있었다. 핑키파이는 정말로 충격을 받았나 보다. 

완전 아무것도 못하고 구경만 하고 있는 것을 보니 말이다. 근처에서 내 아내가 팔꿈치로 

쿡쿡 찔러대었다.
"보통 이때에는 뭐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리자]"
"뭐 그냥 지켜봐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이런 모습이 나는 꽤 신선하

기도 하고."
"너답다[리자]"
"뭐 그래도 한 번 손을 써 보실까.(레머디에게) 빠지지 말고 뭐라도 건져야 하지 않겠어? 

그래야지 너가 납치당한 이 곳에서 빨리 빠져나가던지 하지. 아니면 여기서 영원히 살 거

냐? 우리도 지금 우리 지키기에 바쁘거든?"
"그래 말 잘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에게 참으로 퍽이나 도움이 되는 말이다. 안 그래

?!!!![벨벳 래머디]"
"뭐 이유가 더 있겠어. 이 행성이 참으로 먹기에 맛있어 보이니까 잡아먹겠다 이 소리야. 

딴 소리 별로 없어. 그리고 여기 이 행성에 있는 모든 지적인 생물체를 잡아다 노예해먹고 

말 안듣는 놈들은 잡아 죽이고 하지 뭐."
"뭐?[리틀핍,레머디,호프,루나,셀레스티아,메인 6,그리고 다른 포니들]"
"왜 그렇게 놀라시나? 우리 행성에선 항상 있어왔고, 있어오고, 일어날 것인게 전쟁인데 

여기는 그런 개념은 없나?"
"그러니까 너가 말하는 것이 그들은 일종의 래이더란 것인가?[레머디]"
"뭐 그런 샘이지."
"그럼 뭐 잡히면 어떻게 되는데?[rd]"
"레인보우 너부터 먼저 대가리를 포니빌 입구에 걸어놓을껄? 그들은 아마도 더 그걸 즐길

거다."
"세상에 그런 말을 자연스럽게 하냐?[rd]"
"그럼 어떻게 해 주랴? 위풍닫당하게 해 주랴?"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한 처사 아닌가요?[플샤]"
"그리고 저희의 생각도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트왈라]"
"그런 야만스런 말을 하다니! 예의란 것도 모르나요?[레리티]"
"전쟁 한 3년간 3만명 죽여봐. 예의란 것이 봄에 눈 내리는 것처럼 싹 녹아내릴 거야.[제

이슨]"
"미친놈이 따로 없군.[루나]"
"진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공주님.[레클리스]"
"아. 말 짤라서 미안한데 우주선이 있으면 빌려주시죠. 저 집에 가야 하거든요[제이슨]"
"야 너 어디가냐? 너 혹시 찔려서 가는 것 아냐?[rd]"
"내가 왜 찔리는 게 있다고 생각하지? 나는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는 거야.[제이슨]"
"이야기좀 같이 해 주었으면 합니다.[셀레스티아]"
"..........좋아 이야기는 같이 하지. 하지만 메인 6와 헤이담 가족, 그리고 저기 저 늑대

, 그리고 루나까지 포함해서. 같이 이야기하지(이 상황에서 내가 우위를 점해야 할 것 같

군.지금 갑자기 이런 곳까지 떨어져서 이게 뭐하는 일인가. 일단 놈들이 탈출 위치를 알고 

있나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러나 어떻게? 해야지 뭐.).[제이슨]"
"좋습니다.[셀레스티아]"
"어이!꽤 간지럽다고.[디스코드]"
딱 이 난리에 적절한 단어가 나타났다. 그는 한 병사와 대치중에 있었다. 서로 왈가부닥하

는 모습이 딱 디스코드가 그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아 보였다.
"(일본말로)쫌 죽어![병사 5]"
역시나 그놈도 제이슨이 쏜 화총에 맞아 죽었다. 폭약이 꽤 많이 들어가 있었는지 꽤 큰 

소리가 났다. 그리고 그가 하는 소리.
"이제 좀 갈까?[제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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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비몽사몽 합니다.
참고로 다음에는 슬픈 소설 번역에 뛰어들 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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