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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장 2장
게시물ID : pony_84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asonbrody
추천 : 0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8/22 21: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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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장 2

나-리틀핍은 트와일라잇 성에 갔다. 이곳의 전경은... 아주 뛰어나고도 남았다. 특히 그녀에 눈에 반짝반짝거리는 다이아몬드(또는 수정)이 아주 내 눈을 밝혀주었다. 나는 참으로 내가 공주가 된다면 이런 성체에서 살거나 적어도 이것보다 더 큰 성에서 살기로 결심 아닌 결심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나는 왠걸, 트와일라잇 공주를 만났다. 날개와 뿔이 정말로 이상하긴 했지만 나는 그냥 그려려니 하였다. 뭐 그녀가 트릭시에게 얻어맏는 엔딩을 맏는 것보단 그래도 끝나지 않는 게 더 나으리라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일단 초면인 포니한텐 인사를 건내는 것이 예의이므로 일단은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포니빌에 온 것을 환영해...요. 이름 좀 물을 수 있을까요?[트왈라]"
"제 이름은 리틀핍이예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혹시 헤이담 브로디의 지인이나 단원 분 중 한 분인지 물어봐도 되나요?[트왈라]"
아마도 그녀는 나를 헤이담의 단원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헤이담이 이번에 새로운 것을 개발해가지고 모든 단원들의 앞발에 착용하게 했거든요.[트왈라]"
아.... 그녀는 내 핍벅이랑 헤이담이 개발한 물건이랑 무지하게 했갈렸나 보다. 잠깐,이 시대에도 핍벅이란 게 있었나?
"혹시 핍벅 말인가요?"
"아닐 껄요. 그는 그걸 에니미니 웨어러블이라 부르는 것 같던데요?[트왈라]"
"아... 그럼 저는 아닙니다. 저는 그 헤이담 뭐시긴가에 단원이 아니예요."
"아, 그럼 그것에 대해서는 사과 드릴께요.[트왈라]"
"아니 그렇게 그러실 필요는 없어요. 저는 그냥 도서관이나 서점이 어딘지 찾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아! 그런 거라면 성 안으로 들어오시죠.[트왈라]"
이제야 이야기가 조금씩 조금씩 완성되가기 시작하는구만. 리틀핍은 속으로 쾌지를 불렀다.

나-제이슨은 숲 속에서 짐을 맏긴 체로 기다리고 있었다. 물론 그들은 경무장만 가능하기 때문에 무거운 라이플 등은 다 나한테 맏겼다. 뭐 내가 무거운 것을 잘 든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전장에선 더 무거운 것들을 매일마다 날랐으니 말이다. 근데 세 마리의 짐을 다 나한테? 이건 너무한데?! 게다가 칼라마티도 근처의 축제가 있나 하고 둘러본다고 나갔다. 아 그냥 이 물건 다 먹튀해 버릴까. 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왜 남의 물건을 훔치려 드냐. 내가 망할 도둑도 아닌데 말야. 근데 날씨가 여기는 여름인가 보다.
"아우씨 더워 죽겠네. 얼음주머니 있음 딱인데. 다행이도 지금 내가 입고 있는 로브는 민소매니까. 휴우 미리 정비하지 않았음 딱 일사병 걸리기 딱인데"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근처에서 들렸다. 나는 내 가방을 맨 후에 놈이 어디 있는지 직접 찾기 시작하였다.
"빌어먹게 숨지만 말고 나와라 이래봤자 너희에게 좋은 건 없어."
"그래 나와주마.[?????]"
갑자기 밀렸다. 마을 안 방향이다. 어이구야 이제 나는 뭣됬습니다.
"으아ㅏㅏㅏㅏㅏㅏㅋㅋㅋ"
레머디가 근처에서 보였다. 외각을 돌던 도중에 병사들에게 걸렸나 보다. 아차 지금 이 생각할 때가 아니지.
나는 곧바로 권총을 빼서 놈의 얼굴에 조준하러 애썼다. 하지만 놈은 손을 꺾어 오랜지 패가수스의 날개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놈의 완력에 의해 총이 발사되었다.
"으앜![센트리]"
그 페가수스의 날개가 뚫렸다. 이런 이럴 생각은 아니였지만 나한텐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 것 같았다. 놈은 내 머리에 총구를 들이밀려고 했고 나는 찰나의 순간에 힘의 방향을 돌려서 놈의 머리에 겨누었고 결국 뚫린 머리는 내가 아닌 그놈이였다. 하지만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은 놈이 왜 여기서 이런 짓을 하는 것이였나였다. 여기는 보통 포니가 다니는 지역이다. 왜 인간이 여기에 발을 들였지? 참으로 이의한 장면이였던 것이였다. 뭐 그것보다 지금 문제는 내가 다른 포니들에게 발각되서 지금은 모든 포니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단 것이다. 덤으로 벨벳까지 나를 보고 있었다. 처음으로 난 진심으로 뻘쭘해가지고 뒷걸음질 쳤다. 헤이덤이란 포니는 이미 무장 사격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센트리도 이미 공격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그리고 옆쪽에 마크가 더 늘어나는 것을 봐서는 아마도 놈들이 다시 공격을 시작하려고 하는 것 같았다. 앞에 인간 군인들이 더 보였다. 내 머릿속 모든 감정 스위치를 내린 후에 나는 생존 스위치를 눌렀다. 그리고 머리가 모두 씻겨 내려갔고, 몸이 먼저 나갔다.

모든 것이 멈추었다. 놈은 공격을 개시했고, 남아있는 것이라고는 씨알도 없었다. 그는 모든것을 쓸어내었고 그와 그의 무기를 잘 사용하여 상대 팀을 가루로 만들고 있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그는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모든 포니빌 거주자들을 경악에 빠트리기는 참으로 충분했다. 어쩨서지? 어쩨서 그런 막장스러운 일이 벌어지는거야?

내-제이슨-손이 멈추었다. 지금 이 상태는 말이 아니였다고 말할 수가 있겠다. 지금 내가 뭔 일을 저질렀는지 나는 누구보다 더 잘 알수 있었다. 지금 이 상태는.... 지금 이 상태는 학살이라고 표현하기가 정말로 애매했다. 아니 오히려 그들이 학살을 하러 왔지만 그들이 역으로 당했다고 하는 편이 훨씬 더 옳을 것이다. 그래서 뭐? 지금 놈들이 먼저 공격했잖아. 아 몰라. 이 일이 빨리 끝났으면 하는 바람밖에 안 든다. 일단은 주저 앉았다. 그럼 머릿속 정리가 알아서 되겠지. 놈들이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람은 없다. 아우 짜증나.
"아씨 빌어먹을 도대체 왜 악몽이 계속 현실이 되는 건 기분탓인가?"
일단은 다 들리게 이야기 했다. 나로서도 짜증난 마음을 해결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을 것 아닌가. 지금 상황이 딱 그 상황이였다. 모든 것이 지옥, 나락으로 빠져버린 기분. 그래도 일단 족치긴 족쳤으나 내가 사는게 우선인지라, 추모는 나중에 하고 그들의 유품부터 털기고 마음을 먹었다. 일어났을 때에, 왠 오랜지색 패가수스 플래시 센트리가 내 목에 창을 겨누고 있었다. 무기를 호스틀러에 집어넣은 후에, 나는 두 손에 아무것도 없음을 시사했다. 칼라마티가 스나이퍼로 센트리를 겨누었지만, 난 멈추라고 손짓했고 칼라마티도 겨누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셀레스티아, 루나가 여기로 오는 것이 보이자, 모두가 고개를 숙였다.

딱 한마디는 해야겠다. 모두가 포니빌에 있었다. 심지어는 소어린과 스핏파이어, 레인보우 대쉬까지, 모든 포니가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아 망할."

누군가 보면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여기는 지옥이라고. 말처럼 여긴 지옥이 되었다. 더한 곳이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나-루나-는 이 상황이 믿기지가 않았다. 방금 저 유인원이 방금 포니빌을 공격하던 동족의 다른 유인원을 공격한 것이 맞는지 의심이 끊이지 않았엇다. 들리는 것은 그의 졀규였고, 그도 또한 이 상황이 무척이나 혼란스러웠던 것은 사실이였나 보다. 그렇지 않다면 저리 패닉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아니면, 그저 자신이 믿던 자들에게 처철하게 배신당했던 걸지도 모르겠군. 무한한 신뢰를 보내려고 하는 것을 보니 그는 예전에 무지하게 이런 일을 달갑지 않게 여겼을 것이고. 그가 이런 일을 당한 것에 대해선 무척이나 유감이나, 그도 야생에서 살았으니... 누구를 탓하리오...[블랙 래클리스]"
옆에서 왠 검은 늑대 한 마리가 이런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그는 이것에 대해서 알고있.... 늑대?
"그대는 여기서 무얼 하고 있느뇨?"
"...아 공주님이시군요. 저는 블랙 레클리스라고 하는 늑대 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채식주의자이거든요.[레클리스]"
"배신이라니 어읜 말인지 묻고 싶다."
"자연에서는 배신이 일상입니다. 양육강식이란 법칙이 항상 적용되죠. 저 유인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법칙이 아무리 잘 된 유인원이라 할 지라도 똑같은 법칙이 적용되죠.[레클리스]"
"나는 그가 어디서 왔는지 궁금하구나. 물어봐도 괜찮겠니?[셀레스티아]"
"아퀘스트이아에서 나온 아이는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꽤 위험한 무기를 지니고 있고,  지금 패닉 상태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만....[레클리스]"
나는 일단 고개를 끄덕였다. 알아들었다는 취지에서다. 뭐 일단은 쉬우리라 예상하고는 있지만, 괜찮을련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믿져도 본전이니... 내 언니도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앞으로 나섯다. 일단은 그녀에게 맏겨보기로 했다.

나-제이슨-에게 공주가 직접 와서 이야기한 적은 없는 것 같았다. 일단은 그 갈기 휘날리는 시스템은 실제인 것 같았다. 아님 내가 착시를 보던가.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그런 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 뭘 했더라?
"안녕하세요. 외지에서 온 생명체여. 당신은 무얼 위해 오셨고...[셀레스티아]"
"왜 이런 난장판을 만들었냐고?"
"잘 알고 계시는군요.[셀레스티아]"(좀 더 존중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음)
"솔직히 나도 잘 몰라. 난 너내가 이유를 더 잘 알고 있을 거라고 예측했는데 말이야. 나는 여기를 내가 원해서 온 것이 아니라 납치당했다고 하는 게 알맞을 것 같구만.... 셀레스티아 만약 이런 것에 대해서 나한테 항의를 하려고 한다면 내가 미리 사과하지. 나도 이런 일이 일어날 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 말이야."
"그렇다면 왜 그들을 잔인하게 죽였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셀레스티아]"
약간의 분노가 담긴 말투였다. 이런 맙소사. 여기서 감옥에 갇힌다면 아주 스팩타클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는걸. 일단 화부터 먼저 가라앉혀야겠다.
"난 예전에 DUD 병사였고 현제는 파테 아텐티오레(the front라는 이탈리아어. 가상의 회사입니다. 사병집단이라고 알고 있으나 진실은 국가 최대의 한국 비밀보유기관입니다. 언제나 기업 이름 짓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회장이자 총괄자 제이슨 브로디이오. 원래 직급은 장군(general)이고 지금은..... 알다시피 도망자 상태입니다만... 나머진 알아서 상상에 맏기는 것도 좋을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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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는 현 대한민국에 있는 군 시설입니다. 제가 직접 갔다는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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