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세계적인 전쟁사를 뒤져보면요.
그 어떤 나라도
-전쟁이 일어날거야!! 당장 경계지역에 군을 증강하자! 방화벽을 높게! 군사를 더 많이!
이렇게 준비하는 나라를 향해 "전쟁이다 씹새키들아! 낑낑깨갱깨갱!" 이럽니까?
방심할 때 후려쳐야 가장 피해는 적고, 적의 피해는 오래 갈거야. 이러잖아요.
남북 상황을 보죠.
북한은 지금 뒤에서 누가 지원 해줍니까? 중국은 경기 부양 문제로 심각한데다 나라 특성상 더 이상 아시아에 혼자 있는게 아니에요. 미국의 기업이 쓰러져도 중국 정부가 놀라고, 중국내 기업이 줄줄이 도산하면 미국 정부가 걱정하는 그런 상황입니다. 옛날 국공내전 있던 시절 군대 지원하던 시절이 아니에요.
지원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전쟁을 해요?? 미쳤어요? 집권 2년좀 보는 놈이 뒈지고 싶어 환장했어요? 100% 이건 내란이 일어나 자멸하는 상황입니다.
남한을 보죠. .... 아 솔직히 닭이 군대도 모르고, 그저 아버지 꼬랭이 따라다지마 "아버지~ 아버지~" 하던 시절에 본게 다겟죠.
그 외에는 일상에서 "내가 말야 마! 독립운동군(?)의 마! 손녜야 손녜!" 이런 이상한 할매가 "층쉉!"하는거 보긴 했겠죠.<
.....미친 전쟁 대비를 이렇게 개판으로 지휘하는데 누가 전쟁 일으키게 냅둬요?? 대통령이고 나발이고 죽이던가 끌어내리고 또 다른놈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 들겠죠. 뭐 어때요! 전쟁인데? 쫄려서 튀다 아군에게 팀킬 당하고 그 자리 뺏는다고 아무도 뭐라 안해요. (전쟁이 끝나야 뭐라하지)
미국인 빙다리핫바지 입니까? 아시아 전쟁되면 미국이 그토록 열망하는 아시아 영향권이 일본을 중심으로 확 제한될지도 모르는데?
그냥 일본에 붙여놓은 전함과 항모 전단만으로도 한반도 남북 모두 없애버릴 수 있는 위력을 지닌 군대를 가졌는데요?
남한과 북한은 전쟁나면 그냥 100% 폭망이에요. 어떤 모습이 되나 두 나라 모두 타격이 국가 멸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요. 왜냐면 전쟁터가 되버리거든요. 생산시설과 주요 경제 구역이 파괴되지 말란 보장도 없어서 주식은 바닥을 칠거구요, 국내 외국인 투자자 다 빠질테구요, 모든 경제는 멈추고, 국민은 대혼란으로 치안까지 위험해질게 뻔해요. 그걸 아는 사람이 대가리입니다. 대가리 국회의원, 각 장관들, 대한민국 재벌가 회장님들, 그리고 금숟가락들이 알아요.
물론 이 사람들 전쟁나면 가장 먼저 도망치고 어떤 나라에 가서도 다시 부활할 사람들이고 재력가에요. 그건 맞으나 아무리 그래도 어떤 미친 창업자가 "난 부자야! 그러니까 우리집이 오늘내일 불타고 내 가족이 다 위험에 처해도 괜찮아!"이런 개소리를 합니까? 무조건 지금 사는 집과 가정을 지키는게 1순위인데요.
그래서 저의 결론입니다.
전쟁? 일어날까요 과연?? 군사지식 다 빼고봐도 .... 전혀. 가능성은 1% 아래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