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휴가받고 고향 내려가는 길에 찍었습니다.
고향 도착해서, 출근하시는 어머니를 회사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아침광경이 이쁘네요.
저는 잠이 덜깬 상태에서 막 셔터질 하다가 한장 건집니다...
이 사진 두장을 위해서 저는 30분간 땡볕에 커플염장질을 견뎌내고 찍었습니다.
드디어 저도 아재상스의 혜택을 받았습니다. (내가 이런 사진을 찍다니!!)
[지인 꼬맹이들 사진 삭제]
그리고 또 곡성으로 넘어가 혼자 땡볕에 사진을 찍다 쓰러질뻔 합니다...
카메라 들고 다니니까 불편한거도 많지만, 추억을 보존하고 공유한다는것에 큰 매력이 있네요...
출처 |
내 카메라 (15.08.01~15.08.16)
650D + 17-55m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