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약해서 운동 조금 하고 골골골 쉬다가
또 미련을 못 버리고 조금 운동하고 또 닷새 쉬고 하는 일정이 반복되고 있습니다ㅠㅠ
8월은 유독 심해서 하루이틀 운동하고 총 5일 밖에 운동을 못했습니다....
예전엔 운동 안하고도 잘만 먹고 살았는데ㅠㅠ
살 조금 빼놨는데 이렇게 먹기만 하고 도로 찔 거라는 생각을 하니 미칠 것만 같아요!!
열흘을 넘게 쉬고 어제 겨우 30분 싸이클 밟았는데 또 발목이 난리를치길래
아, 이걸론 정말 안되겠구나 싶어서 수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발목에 무리 안가는 무산소 운동이 생각해봐도 이것밖에 없더라구요...
체중을 좀 줄이고 나면 걷거나 사이클 해도 무리가 덜 갈 것 같고.
알아주는 맥주병인데ㅠ_ㅠ...
아침 공복에 하면 제일 좋겠지만
이동시간이랑 직장 출근이랑 생각하니 중간에 붕뜨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리고 잔다고 안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퇴근하고 나서로 정했어요!
그런데 밥을 먹고 해야할지, 다녀와서 저녁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1. 식후가 좋을까요, 식전이 좋을까요?
2. 고도근시에 고도난시여서요, 수경 도수를 넣어야 할 것 같은데 가격대를 얼마 이상 생각하는게 심신에 이로울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