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세 개편안이라고 나온게 같은차도 트림옵션에 따라 세금이 두배넘게 차이나도록 과세기준을 턱걸이로 걸쳐버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몇년 지나서 모닝깡통이 1500만원 넘어가고, 아반떼풀옵이 3000만원 넘어가게 되면?
그땐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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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cm)×전폭(cm)×차값(백만원)÷연비(km/l)
이런식으로 차의 크기, 가격, 친환경성 모두를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세금을 매긴다면 징세총액이 증가해도 합리적이라고 수긍 할텐데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최고트림, 무옵션 기준)
모닝
359.5(cm)×159.5(cm)×14.4(백만원)÷14(km/l)=₩58,978
소나타
485.5(cm)×186.5(cm)×31.9(백만원)÷10.8(km/l)=₩267,445
제네시스
499(cm)×189(cm)×69.2(백만원)÷9(km/l)=₩725,146
벤틀리 플라잉스퍼
529.9(cm)×192.4(cm)×253(백만원)÷7.4(km/l)=₩3,485,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