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철도 연결되면 엄청 오겠네요

대한합중국 탄생하나요?

일단 게시판은 좀 지켜주시구요...

난민 문제는 그리 간단한 논리로 얘기할 문제가 아닌것같습니다...
우선 말씀하신 취업문제... 지금 청년들이 예멘인들하고 일자리가지고 경쟁하게 될것같지는 않습니다.. 이사람들은 의사소통이 별로 필요없는 3d업종으로 주로 취업될테니까요...
건보적자문제..현행기준이 느슨한 부분.. 이건 좀 타이트하게 조정해야겠네요.. 이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건 제도적인 허점이지 난민에대한 해법은 아닌것같네요.. 거기다 건보외국인 적자의 10%정도는 재외국민먹튀이기도 합니다.
외국인 노동자 문제.. 난민문제... 크게 비슥한 맥락에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로는 선진국 선진국 부심가지면서..그에 맞는 역할은 언제 할건가요.. 우리가 못하면 다른나라는 더 못할겁니다...
너무퍼준다? 그럼 너무 퍼주지 않게 법을 바꿔야죠... 난민들이 대거 몰려오면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한다? 물론 다 받을순 없겠지만 지금 수준을 생각하면...뭐....
어쨋든... 난민이나 외노자들을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건 바꿔야할것같습니다.. 이 상황은 거지앞에서 빵흔들며 훔쳐가도록 유도하고 도둑놈이라 욕하는것 같아요.. 잘못된 제도를 탓해야지 난민을 탓하지는 맙시다

게시판 위반 222
그리고 무슨 나라에서 강제로 취업시키려고 하는 것처럼 해놨는데
제주 지역에 있는 고용주들이 난민들 고용하고 싶다고 요청해서 취업 지원해주는 겁니다...

해당 난민들은 예멘으로 귀국할 경우 전쟁에 차출되기 때문에 난민신청을 한겁니다
취업 관련에서는 한시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조력하기로 한 것이구요

해당 문제가 청원글이 올라가는건 알고 있는데 난민신청을 받지 말라는건
"너네 나라 돌아가서 죽든지 말든지 내 알반가" 라고 해석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제대로 알고 제대로 봐야합니다

난민은 제도정비.하고 받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도 다른나라 도움 많이 받았다 생각하니

게시판은.지켜주세요 시게이들 들어오면 진흙탕 됩니다

여기도 극우 많네.
난민이면 덮어놓고 인종 국적 혐오하는 극우들.

저런 쓰레기들은 받아 들이는게 아니야..지네 나라 가서 살라고 그래 뒤지던 말던

이번일은 '이슬람'문제도 아니고, '난민'문제도 아니고, [예멘]이라는 나라이기 때문에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멘은 사우디와 UAE의 침공으로 전쟁중인 나라입니다. 코딱지만한 땅크기에 인구도 예멘의 1/3밖에 되지 않는 UAE가 전쟁을 일으킬수 있는 이유중에는 원전을 둘러싼 우리나라와의 이면합의로 우리나라가 UAE 방어를 해주는것도 있어서 예멘의 전쟁에 우리나라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다고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막나가게 냅둔다고 욕처먹는 미국조차도 팔레스타인 난민들에게 매년 수천억원의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양심이 있다면 UAE와의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은 도와줘야 하는게 맞는것라 봅니다.

6월1일부터 무비자입국 제한국가가 생겼다던데..
근거가 블로그밖에 없네요. 이부분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팍팍한 세상인 건 잘 알지만 비아냥 혐오발언은 하지 맙시다.

다르게 생각해 보면 한국전쟁때 난민 가셨던 분들 다 돌아가서 죽으라는 것과 똑같은 말 하고 있는 겁니다.

소수만 그럴것이라 생각했는데 트럼프 찍은 미국이나 우리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오늘 깨달았습니다

더불어사는게 뭔지 참..

3D 직업  일력난은 정말 심각합니다. 저희 작은집이 시골에서 (사방이 산밖에 안보이고 해지면 호랭이 나올것같은 시골) 복숭아 농사를 지으십니다. 요즘 복숭아  봉지작업을 해야하는데 일당 10만을 넘게줘도 사람이 없습니다. 근데 갑자기 러시아 사람들 12명이내일부터 10일간 일을 하게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젊디 젊은 2~30대 아가씨들로 말이죠. 내일부터 작은집 복숭아밭 울타리라도 고치러 가야겠습니다.

그래도 같은 사람인데 같이 좀 먹고 살자

자국민은 사상최고 실업률과 물가상승으로 인한 스테그플레이션의 고리에서 고통받고 있는데 도대체 뭐하는 짓인지. 아무리 지방자치구의 선택이라 하더라도 이런 중차대한 문제는 개입해야함.

선진국의 의무? 경제적 성장하면 선진국인가요?
사실상 사회의 법과 제도가 뒤떨어진 우리나라는 스스로를 재정비하기에도 모자랍니다 힘든 나라와 사람들에게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가능한 일이지만, 우리 국토에 들이는 일은 해서는 안 됩니다
당장에 북한과의 관계성도 개선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만약 어떤 형태든지 교류가 활발해지거나 하나로 통합된다고 했을 때 북한 주민들과의 문화적 충격을 해소하는데에도 사회적 합의와 충분히 의논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량의 난민 수영은 다문화 사회로 아무 준비 없이 맨몸으로 불구덩이에 뛰어드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마구잡이로 안받아들였음 싶은데... 진짜로 절박하고 적응이 될만한 사람만 들어왔음 좋겠네요

군복무 하고 역사 교육 받고 세금 내면 인정. 건보료 안 냈으니 건보는 일년 후부터 하면 인정.

난민중에 극단 종교를 가지고있는 사람이 있으면 어떡하자고...? 외노자도 아니고 난민이 허가되면 대한민국 국민 되는거 아닌가? 정식적인 절차를 밟는것도 아니고 타국에와서 찡찡댄다고 받아주는게 더 이상한데

난민은 무슨 난민 ㅋㅋ 선진국도 개박살난 판국에 받는다고??    받으면 반드시 민주당 심판한다 폐미정부 + 난민수용까지 토악질나온다.
문제인 정부는 기회줄때 정신차려라 제발

난민은 무슨 빌어먹을 난민 ..그것도 어느정도 함께사는 사회의 가치를 존중해야 하는거지. 우리나라를 도둑,강도소굴로 만들려는건가

외국인 유입은 크게 난민 수용과 같은 인도주의적 부분과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경제적인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뭐가 됐든 사실 대다수의 국민에게는 당장 득보다 실이 크게 보이는게 사실이긴 합니다. 특히, 특정 종교에 대해서는 더 민감한 문제고요. 하지만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만 바라 보는 것도 좋지는 않죠.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국가의 다문화 정책의 대표적인 실패 사유가 첫번째는 관용으로 포장된 지나친 방관적 태도로 정부와 사회의 적극적인 개입과 지원없이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이 교육, 직업, 소득 수준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게토화 되고 젊은이들의 사회에 대한 불만과 실업율, 범죄율이 증가하고 극단적인 근본주의적 종교관을 갖게 만들었다는 점. 두번째가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는 다문화가 아니라 사실상 너희 문화를 포기하고 우리 문화를 받아들여라하는 동화 정책에 기반한 외국인에 대한 차별때문에 외국인들이 기존 사회에 융화되지 못하고 격리되고 고립되는 것을 자초했다는 점이죠. 유럽의 실패사례만 보면서 다문화 정책의 성공사례 자체가 없는데 우리가 하는게 가당키나 하겠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애초에 다문화 사회이면서 세계 초강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한 나라가 있지요. 유럽의 실패 사례를 얼마든지 타산지석으로 삼을 수도 있고요. 결국 다문화 정책의 성공유무를 가리는 핵심은 얼마만큼 그들에게 경제적 풍요와 문화적 존중을 제공해줄 수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대한민국은 준비가 많이 안되었죠. 외국인들의 경제력을 끌여올려 기존 사회의 구성원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복지정책에서조차 자국민 역차별 논란이 존재하고, 입으로는 특정 종교가 아닌 이상 얼마든지 관용을 베풀 수 있다고하면서 사실은 엄마가 동남아시아 사람이라고 차별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이 부지기수죠. 다문화 정책에 대한 필요성 자체에 대한 의문이 생기는 분들도 있겠지만, 다문화 사회는 피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대한민국 생산 가능 인구 이미 감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일할 사람들 줄어들고 있는거고 극단적으로 말해서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겁니다. 자국민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사회복지 문제 해결해서 출산율 높이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우리가 그렇게 잘났다고 떠드는 유럽 선진국, 그중에서도 북유럽 국가들조차 출산율이 평균 2명을 넘지 못합니다. 사회복지 정책이 그렇게 잘 되어있고 모두가 욕하는 무슬림 유입인구가 그렇게 자녀들을 낳아대는데도 고작 그정도에요. 한국이 유독 살기 퍽퍽해서 출산율이 OECD 최하위인건 맞지만 아무리 사회복지 제도 강화해도 이미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거 역전할 수 없도 탈출할 수도 없어요. 세계적으로 그런 전례도 없고요. 사실상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극단적인 산업 구조의 변화나 통일을 통한 인구 유입과 같은 불확실한 이벤트 이외에는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지금의 경제규모를 유지 혹은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은 외국인 유입밖에 없습니다.저임금 근로자들의 유입으로 이한 소득 악화와 일자리 경쟁 심화문제 같은 경우도 외국인만 탓할게 아니라 세계화의 과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요. 현대 자동차 공장처럼 제조업들은 이미 이전에 저임금 국가로 공장 이전했죠. 세계의 반도체, 섬유등 대부분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되고 미국 IT회사의 콜센터는 인도 뱅갈로르로 연결되죠. 이런 것도 외국인 탓일까죠? 결론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면 현명하게 이용할 줄 알아야한다는 겁니다. 저임금 노동자의 대량 유입으로 저소득 노동자들 직격탄 맞는게 걱정이라면 고학력, 고소득 직종으로 한정해서 심사 강화해서 이민받고 기술이민 장려하면 됩니다. 무슬림 걱정되면 쿼터제 시행하면 되고요. 그리고 무슬림들도 잘 먹고 잘 살고 가진게 많아지면 저절로 세속화됩니다. 무엇보다 특정 종교에 대한 혐오와 반감을 핑계로 다문화 정책 전반에 대한 회의적이고 부정적인 시각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분들은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제주도는 자한당 되더니 적폐 플랜을 여전히 지속시키네요
궁극적으로 분열을 목적으로한 양성

난민들이 계속 들어오면 누가 좋을까요...
기업들은 참~ 좋겠네요~ 자국민이 아니어도 저렴한 인건비로 노동력을 제공 받을 수 있으니...
자국민은 배곯아 가도 일자리 뺏기고... 기업들은 저임금으로 노동력 제공 받고.. 참 좋은 세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