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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든 원흉은 이재명이에요.나머지는 같이 사라짐(더불어 이승훈피디)
게시물ID : sisa_1078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논리로풀다
추천 : 55
조회수 : 22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6/16 16:06:26

다스뵈이다에서 한 김어준의 발언으로 갑을논박 대단하네요.

김어준도 주진우도 우리와 다를게 없어요. 그냥 한 개인이고 사람이에요. 친분 있는 사람편에 서주고 싶고 욕먹는게 싫겠죠.

위인이 아니에요. 위인은 개인은 사감정보다 오늘 하루종일 나오는 시대정신에 입각하여 행동합니다.(노무현대통령님,문재인대통령님)


김어준과 주진우를 그냥 우리와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 보면 이해 못할거도 없어요.

너는 이렇게 생각해? 나는 다른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면 됩니다. 욕할 필요 없어요.

우리도 잘못 판단하고 악악 거릴때도 있잖아요. 지금 그런거에요.

하지만 그들이 그래도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면 이쁘게 봐주자고요.

물론 저도 김어준과 주진우에 대한 믿음이 생채기가 나서 그들이 하는 말 곧이곧대로 듣지 않고 한번 더 생각할거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뉴스공장으로 시작하던 나의 생활이 지금은 아니게 됐지만 여전히 김어준이 문재인정부에 힘이 되어준다면 그 부분에 고마워 할거고요.

주진우가 삼성과 이명박에 대한 취재를 열심히 해준다면 응원 할거에요.

하지만 이제 정치인을 본인들이 발굴하여 킹메이커 한다는 소리 듣지 않도록 조심 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어준씨 당신 그렇게 사람 보는 눈 탁월하지 않아요.

당신처럼 문재인 대통령님 가까이서 봤다면 무지랭이도 이 사람은 탁월한 사람이라 말했을거에요.

이제 더이상 분란 만들지 않도록 개인적으로 친한 정치인 만들지 말고 딱 언론인 그 수준까지만 예의를 보이시길 바랍니다.


어제 씨네타운나인틴을 새벽에 듣다 열받기도 하고 우리나라 중년 이상의 남성분들에게 질문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이승훈씨가 주진우기자의 지금 상황을 안타까워 하고 화나는 감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여기에는 분명 이 상황을 즐기는 일베같은 사람들과 삼성의 정직원 충분히 개입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사감으로 김부선이라는 여자를 쓰레기로 만들면 어떡합니까?

자기가 녹취록 들어보니 김부선이 도와달라고 매달려서 주진우가 개입해서 해결해 준거고 제 3자가 그 들 사이의 진실을 어떻게 아냐고 광광거리면서 김부선은 2007년에 만났고 총각으로 알았다 말하지만 2006년에 시장선거에서 부인과 선거운동 했는데 유부남이란걸 알고 만난거 아니냐고 하는데 솔직히 기초시장선거 누가 기사 찾아 봅니까? 저도 이재명이란 사람 몰랐어요.

왜 알았다고 단정하고 한 여자를 유부남이랑 불륜을 한 쓰레기로 만드는지...그렇다면 왜 유부남이면서 일년넘게 한 여자랑 만난 이재명에 대한 비난을 별로 하지 않으면서 여자만 단죄하려는 뉘앙스로 말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그래요. 김부선 잘한거 없죠. 남의 남자인걸 알면서도 만났으니깐...하지만 그 시각에 두 남녀에 문제에 여자를 더 문제시 하는 현 사회적 시각이 같이 묻어 있는걸 보고 정말 화가 납니다.

오유 여러분 남녀가 불륜이라면 여자가 더 문제처럼 느껴지지 않죠? 그냥 둘다 아닌거 아닙니까?

게다가 여기서 피해자는 김혜경이다 하는데 제가 워낙 이 여자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황당하네요. 피해자가 넘 해맑게 선거운동하고 침대에서 라이브 하고 그냥 웃음만 납니다.


그리고 주진우기자에 대한 악플들을 읽어주면서 김원봉 독립지사가 나중에 빨갱이로 몰린것과 주진우의 현 상황을 대비 시키면서 주진우의 멘탈이 나갔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 기사를 쓰면 사람들이 믿어주겠냐 라고 근황을 이야기 해주면서 안타까워 하였습니다. 저도 안타까워요.

이제까지 같은 편이라 생각했던 사람들에게 응원만 받던 사람이 이런 상황을 견디기 힘든가 봅니다.

사람들은 그냥 진실을 알고 싶은데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면 담백하게 본인의 마음을 이야기 하면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여전히 당신을 이해하고 응원할거에요.

그런다음 다시 본인의 일에 충실하시면 됩니다. 그 어려운 취재도 하셨는데 이정도 위기는 극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승훈씨가 이재명에 대해 안좋게 생각한다는 말 믿어요.

전해철 의원을 굳이 본인 팟캐에 불러 그 사람을 띄울려고 노력했고 어제 방송에서 한 국민으로서 이재명에 대한 시각,추미애에 대한 논조 다 일반적인 국민으로서 묻고 싶었고 하고 싶었던 말 김광진에게 물어봐줘서 좋았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김용민,이동형,주진우와 친한거 다 아는데 그렇게 감정적으로 욕설을 하면서 김부선이란 사람을 쓰레기로 만든거에 대해 분노합니다.

그 사람을 보려면 살아온 인생을 보라고 했습니다.

그래요. 김부선 그리 상식적으로 살아오지 못했지요. 그러나 이재명은 더 하게 그리고 공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언행으로 살아온거 본인도 봤을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이런거에 대해 왜 침묵하는 여러 사람들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합니까? 비겁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네요.


ps: 공지영 작가에 대해 많은 분노를 표출 하였는데 주진우에 대해 뜬금없이 공격하고 있는걸 주진우와 어떤 사건으로 삐져서 그러는거다. 그러면서 주진우가 이번 사건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공지영 본인이 트위터에 안받았다고 한거에 대해 통화기록 까라고 하는데 이승훈 본인이 사건을 더 키우더군요.

이승훈은 공지영이 사적감정으로 김부선 일에 개입하게 됐다는 그 사건이 뭔지 밝히고

공지영씨는 통화기록 까세요.

에휴 이 분란의 시초과 마무리는 이재명입니다.

정계에서 퇴출되지 않으면 계속 우리안에 불신의 씨앗을 널리 퍼트리게 될것 입니다. 그냥 다 같이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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