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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입니다.
게시물ID : sisa_1078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지말어
추천 : 117
조회수 : 2979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8/06/16 16:15:02

수많은 의혹들과 이미 드러난 그의 부도덕한 행동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라서 지지 보내야 한다던
민주당 및 문님 지지자분들은,

여전히 그게 최선의 선택이었다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내 집앞은 안되고, 남의 집앞에는 된다는 
그런 이중적인 성격은 아니었다 자신하시는지..


경기도민이자 권리당원으로서 전,
여전히 제 선택에 자부심 갖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남경필 찍었습니다.
와이프, 형제들, 부모님, 그리고 주변 지인들께도
정말 필사적으로 영업했습니다.

경기도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썪은 쓰레기는 장소 불문하고 심한 악취를 풍기니까요.


그자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서면서,
무참히 짓밟아온 수많은 사람들, 그 개개인들은..
그자의 성공을 위한 과정에서 큰 피해를 당했습니다.

만일 나였더라면,
도저히 감내하지 못할것 같은 그런 영화같은 상황들..

말로 다 하기 힘든 그분들의 아픔은 애써 외면하며,
대의라는 허울만 좋은 말.. 
심지어는 문님까지 끌어들이셨던 분들.. 
정말 문님이 지금같은 상황을 바라셨을까요..


진행되고 있는 국내외 쉴 수 없는 현안들에,
몸이 둘이더라도 힘드실 것 같은 문님이시지만,
그래도 어느 선까지는 정황 파악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개개인의 인권과 삶의 개선을 위해서 살아온 그분입니다.
대의라는 말에 가려져  짓밟혀진,
어떻게든 버텨보려다  또 다시 크게 상처받은,
그 분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셨을까요..

제가 아는 문님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속으로 크게 우셨을거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맘이 편치 않으셨으리라 봅니다.

동의할 수 없던 말들..
수도권 싹쓸이해야 문님께 버프된다..
오로지 문님을 위해 그자에게 한표 준다.. 

소수의 희생과 등가교환될 가치도 안될뿐더러,
그런 생각조차 전혀 않을 분이라 확신합니다.


여튼,  선거는 끝이 났습니다.
전 해왔던대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계속 행동할겁니다.

마지못해 그자에게 한표 행사하셨다는 분들,
이제는 여러분들의 진심을 보여주셔야 할 때입니다.
단순히 마음으로가 아닌 적극적인 행동으로 말이죠,

편안한 주말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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