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쇼라는 아이템 자체도 무도에서 나온건데 그걸 가지고 다른 방송사 가서 하는것도 너무하는거 아니냐, 라는 말 들을수 있겠는데

진심 종편으로 간다는건 너무 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전 종편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아마 무도 멤버중에도 몇몇 종편가서 프로그램 한적 있는거같은데

저보다 어른분들한테 할말은 아니지만 정말 생각없어보여요

솔직히 유느를 제외하고는 다들 무도로 이자리까지 왔는데

그 무도를 만든 김태호피디도 그렇고 엠비씨가 백몇십일동안 파업한 이유를 모르는것도 아닌데

다른 방송사도 아니고 종편으로 간건 진짜...

뭐 제작진이랑 멤버들이 서로 얘기를 했는지는 저야 모르지만,

무도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또 엠비씨 파업을 지지했던 저로서는

몇몇 멤버들의 그런 행동들에 화가나기도하고 속상하기도 하네요

물론 그분들은 그게 직업이고 본인들이 본인들의 이윤창출을 위해 힘쓰는거라서 제가 이렇게 말하는것도 웃기긴하지만

박명수씨가 자주말하는 '상도덕' 이란게 있잖아요

행쇼관련 박명수씨 인터뷰 보고 깜짝놀라서 왔다가 주절주절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