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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력이 일천하다 생각하지 않아요
게시물ID : sisa_10782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너스담력
추천 : 21/6
조회수 : 1409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6/16 19:37:19
그러면 문재인,노무현 대통령은 대선 출마도 못했죠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원 한번 그것도 그 도중에 대선 출마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국회의원 한번 재보선 한번 입니다
 
심지어 이재명은 국회의원 경험 조차 없습니다
 
국회의원 경험 안해봤다는건 자기 옆에 동료가 없는 수평적 관계가 아닌 자신의 위주로 상하 관계만 있었다는 거죠
 
오히려 김경수 처럼 국회의원,청와대,지방자치 경험해보는 사람은 드믈어요 민주당 최고치 경력이죠  
 
리더십이란 다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막 화를 낸다고 리더십이 생기는것도 아니고 이 코어 지지층을 받아낼수 있는 사람이 리더십이 있는거죠
 
경력이 굳이 문제라고 해도 집권당이라 안정적 정권 연장이 가능하죠 (물론 정권 연장에 알맞는 인물일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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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다른 경력이죠
 
저는 문재인과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그 경력이 자랑이라 생각합니다
 
그 수 많은 정치인중 온전하게 문재인 노무현과 함께한 그 정치 경력은 고통의 연속이라 생각합니다 그걸 잘 해낸 것 만으로도 자랑할 경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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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관련 말이 많은데
 
오해하는게 사람들은 김어준의 정치,사회등 그 적폐 카르텔을 깨는 노력에 대해 비판하는게 아니에요 (물론 K값등 논란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동의하는건에 동의 하죠 완벽한 사람은 없어요)
 
즉,내생각과 맞으면 동의 하는거고, 동의 안되면 동의 안하는거지 그게 잘못된게 아니에요
김어준 생각에 다 동의하지 않을수도 있는겁니다
 
특히나 선거나 투표는 국민들 즉 개인 본인 생각과 판단에 의해서 하는거죠
 
정치를 만드는건 국민들 본인의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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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에게 아쉬운점은
 
사회 전반의 일이나 상대방에 대한 견제,서포트 이런게 아닌
 
김어준의 이번 다스뵈이다 발언이 아쉽다고 느끼는 또는 동의 하지 않는 부분은 아마 이런거 일껍니다
 
정치인을 볼때 미련이 남아서 빨리 결단을 못내리는 부분이죠 
 
예전에 김어준은 문재인과 안철수는 결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죠
 
이때 코어층 지지자 들은 무슨 소리냐고 했죠
안철수로 인해 수많은 일이 있었지만
 
김어준은 아마 지난 총선 후 쯤 인가 그때 쯤
안철수를 뒤늦게 버렸죠
 
빨리 버렸으면 그 고생을 안하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동안 안철수에 대한 비판을 그닥 하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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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김어준이 이재명을 버리는 발언을 해야하냐?
 
그건 김어준 개인의 결정이니 김어준이 어떤 결정을 하든 애초 나의 결정과 상관이 없습니다
김어준이 누굴 지지하든 나는 내가 원하는 사람 지지할꺼거든요 (내 인생이 김어준이 아닌데)
 
다만 사람에 대한 미련이 있더라 늦더라 라는 이미지는 받네요
 
그 방송에서 굳이 박원순,김경수에 대한 코멘트가 문제였다고 봐요

문제가 된 것은 이재명보다 상대방 정치인에게 프레임을 만들어 버린거죠
 
박원순에 대해 박원순은 행정가 이미지다
개표과정을 보면서 저 사람이 내 정치인이다 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김경수에 대해선 경력이 일천하다
 
굳이 이렇게 언급하며 끝내버리고
 
이재명에 대해선 그돈안 침묵하다가
 
김어준이 시대가 부르면 어쩔수 없다며 이재명에겐 여지를 남겨둔 부분을 보면
 
예전히 인연에 연연해서 미련을 못버리고 뒤늦게 안철수를 버린 일이 떠오른거죠

굳이 박원순은 행정가 이미지다, 김경수는 경력이 짧다 이런 말 할 필요가 없거든요 이거 자체가 프레임이 되버리니
 
거기에 정청래가 중요한 말을 했죠
 
남북관계를 빗대어 현실의 속도가 우리 상상의 속도 보다 빠르다
 
(경력? 우리의 상상은 현실 보다  빠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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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3 지형에 대한 해석

상대방은 이제 6을 나누는 작업을 할것이다 라고 말하던데
 
사실 저는 이 말이 전제부터 틀렸다고 봐요
예전에 안철수가 탈당 한다고 분열이 됐나요?
 
오히려 내부의 분열 리스크가 해소 되서 더 단단해지고 총선에서 이김

또한 지금의 6은 6 그 자체가 문재인 입니다
국민들은 개인 누가 탈당을 하고 그런거 신경 자체를 안쓰고 큰 대의로 뭉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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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박지원을 대할때도 그런 느낌이 들어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김어준이 사람에 대해 미련을 둔다는게
 
박지원에 대해서도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방송에서 박지원을 너무 뛰워 주던데 저는 차라리 이런 정치 지형 구도를 만든 바미당 호남파들 역활이 더 컷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박지원의 지금 의도는 바미당 호남파 의원을 데리고 몸집을 크게 만든 뒤 민주당이랑 딜을 하겠다는 거고
 
표면적으로 방송에선 문재인 대통령을 칭찬으로 돌아선건 민주당과 딜을 할때 욕을 덜 먹기 위함이죠 실제론 입법 과정에서 도운게 거의 없죠 개헌,특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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