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고요?
어렸을 적 부터 팬티를 입고다니지 않았대요!
입으면 조이고 답답하고 단 1분도 못참겠대요
자기도 노력해봤는데 도저히 못입겠대요...

이건 익명이라 말하는데
제가 남자친구 집에 가서 옷가지들 세탁해주려고 보면요
얘 바지 자크 부분이 좀 더러워요
여자처럼 휴지로 뒷처리를 안하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뭣보다
얘가 청바지를 입으면 모르겠는데 면바지도 가끔 입거든요?
자꾸 그 쪽으로 눈이가요!!!!!
제가 변태도 아닌데 얘가 팬티를 안입고 다닌다는 소릴 들은 후부터
자꾸 그 쪽으로 눈이가요 눈이가!!!!!!!!!!!!!!!!!!!!ㅠㅠㅠㅠㅠㅠ

우씽
지 맘인데 제가 억지로 입힐 수도 없고 ㅠㅠ
남자분들 팬티가 혹시 답답할수도 있나요?
신체 구조가 달라 전 전혀 모르겠네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