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이 여당일때...
여당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자유당에 투표한다...
자유당이 야당일때...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자유당에 투표한다...
자유당이 개판을 쳤을때...
심판해야 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안 찍어주면 누가 찍어주겠냐는 안타까움에 자유당에 투표한다...
결국....그 어떤 경우에도 자유당에 투표한다...
이젠 많이 좁혀졌다고...? 대구 경북도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대구 경북의 젊은이들은 기성세대와 다르다고...?
다 헛소리다...
거긴 절대 안 바뀐다...
나라를 팔아먹어도 자유당을 찍는다는 어떤 아주머니의 농담을 빙자한 진심처럼...
백년이 가고 천년이 가도 거긴 안 바뀐다...
바뀔려면 진작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