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살때부터 전방 근접센서 비정상..

아직 산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고쳤던것과 지금도 발생중인 스트레스를 적자면..

1. 근접센서 비정상

  - 앞에 아무것도 없는데도 삑삑대고, 가끔 고속도로 위에서 잘 달리고 있는데 삑삑댑니다..

  - 협력사 3번 찾아가서 카페에서 댓글 정보로 따져가며 해달라고 해서 겨우 잡음..

2. 미션 귀신소리.

  - 고속주행 시 특정 RPM이나, 속도는 특정짓지 못하지만 엑셀을 밟았다가 관성주행으로 달릴때 두드러짐..

  - 카페에서 찾아보니 미션, 미미, 등등 이야기 나옴..

  - 써모스텟? 을 떼어버린다는 이상한 정보도 있어서 맡기기 불안함 (검색해보니 엔진 온도를 빠르게 올려주어 정상주행에 도움을 준다는 부품이네요..)

  - 현재 진행형..

3. 특정 RPM 구간에서 공명소리..

  - 3000 ~ 3500 RPM에서 두드러지는 엔진소리..

  - 고칠 방법이 없다 함. CVT 특성이라 못고친다 함..

  - 역시 현재 진행형..

4. 잡소리..

  - 운전석 B필러 및 조수석 A필러, 뒷좌적 유리? 쪽으로 생각되는 잡소리 발생..

  - 역시 갔더니, "새차인데 뜯으면 !@#$%!.. 바퀴벌레잡다가 초가삼간 태운다" 라면서 수리 안하길 권유..

  - 현재 진행형..

5. 엔진 마운트 리콜대상..

  - 리콜 시행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증상 없으면 토크렌치로 드르륵 해주고 끝..

  - 아직 안감..

2~5번 문제로 내일쯤 협력사 들어가려고 합니다.

제가 있는 지역에서 공식 서비스 센터까지는 너무 멀어서 돌아올 방법이 없기에..

일주일 맡겨 놓을테니 다 고쳐놓으라고 하려고 합니다..

시승을 해보던 뭐던.. 다 잡아 놓으라고..

산지 6개월 된 차량인데..

ㅠㅠ 라구나 시절부터 있던거군요.. 귀신소리.. ㅠㅠ

뭘 말하고 싶어서 적은 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요즘 진짜 차하나 사고, 서비스센터가서 차 부셔버리고 싶은 스트레스를 받네요.

3천만원이나 받아먹고 따고배짱이라니..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