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급 휴가를 생각보다 길게 가게 되어서
고민 중입니다.
고양이 한마리이고 약 5살 정도 되었어요.
30일(일) 오후부터 5일(토) 아침까지 집을 비우게 되었어요.
가끔 고향 내려갈때 2박정도는 집을 비운적은 있어요.
2박이라고 해도 최대한 늦게 내려가고 최대한 일찍 올라오기는 했지만..
처음으로 이렇게 길게 집을 비우네요.
여느 집고양이처럼 밖 외출은 해본적도 없고..
문 앞에만 살짝 앉고 나가도 두려워 합니다.
병원은 거의 안다니기때문에.. 집밖 공간에서 어떻게 적응할지가
조금 고민입니다.
그래서 호텔링을 생각은 하는데...
혹시나 싶어서 친구한테 부탁은 해놨는데..
월, 수, 금 이렇게 3일 정도 퇴근후에
밥체크랑 화장실 체크정도 좀 해달라고는 했는데..
매일도 매일도 아니고 격일정도로 사람이 잠시 왔다 갔다 하는정도 보단..
그래도 호텔링이 나을까요?
이번주에는 결정해야하는데..
아직도 갈팡질팡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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