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첫 소방관 전용보험 나온다...정부가 보험료 50% 지원
신설 소방청이 초과보험료 50% 지원방안 추진
소방공무원 별도 인수심사 없이 생명·실손보험 가입
정부가 ‘고위험직군’으로 보험 가입이 거절된 소방관들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보험료의 50% 가량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리 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의 보험가입 거절은 심각한 문제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소방관이 눈물 흘리지 않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처우 개선을 약속하면서 정치권,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문정부의 첫 정책성보험으로 소방관 전용보험 개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