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는 공을 못치고
투수는 공을 못 던지고
공격에선 공격을 못하고
수비에선 수비를 못하고
신인들은 실력이 없고
고참들은 의욕이 없고
코치들은 능력이 없소
감독은 비전이 없고
팀은 미래가 없고
클린업은 홈런이 없고
테이블세터는 출루가 없고
선발은 퀄리티스타트가 없고
중계는 홀드가 없고
마무리는 세이브가 없고
하다못해
경기가 아무리 말렸어도
클린업에서 홈런 한두개 치고 빈볼 맞을 각오로 세레모니 엄청 크케 하고
벤클이라도 한번 일으켜서 분위기 환기 시키고 해야 하는데..
뭐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차라리 중고등학교 애들 데려다가 하는게 더 나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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