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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공략
게시물ID : cook_1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7
조회수 : 10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7/05 16:47:14
한국인의 입냄새의 장본인 마늘.

그놈의 마늘을 어릴땐 정말 싫어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이들어감에 따라 구운마늘이 좋다가 이젠 생마늘도 우걱우걱 씹어먹게 되었네요...

마늘 사용에 대한 간단히 팁을 써 드릴려고 글을 씁니다.(이론상이 아닌 자취경험에서 우러나온점이라 틀릴수도 있습니다...)

Tip 1 . 마늘은 최대한 다져라

마늘이 향신료로써 100% 사용될때는 즙을 내었을때 입니다.

마늘은 구우면 단맛이 난다는 사실은 알고 계실겁니다.

그냥 고기볶음에 형체가 있는 마늘을 함께 먹고 싶다면 마늘을 소금+후추에 살짝 볶은후 빼내고 고기를 볶은다음 거의 다 익을때쯤에 마늘을 넣고 좀더 볶아 주면 고기따로 마늘따라 각자 맛이 좋게 나옵니다~

하지만 제육볶음등 양념재료로 쓸때에는 최대한 다져주세요~!

Tip 2 . 마늘을 넣는 타이밍.

요리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파스타 or 스파게티를 만드실때 마늘을 넣죠??(뻘 팁 : 파스타와 스파게티의 차이는 면의 종류로 구분된답니다)

기타 재료를 넣기전에 마늘과 올리브오일에 먼저 볶은후 다른 재료를 익는 순서로 넣고 만드시면 마늘향이 많이 나지 않으면서 잡내 제거와 단맛을 함께 제공해 줍니다.
 다지지않고 형태를 많이 살려(슬라이스 하거나 거의 통짜로 넣는경우) 모든 재료와 한꺼번에 넣고 만드시면 마늘의 매운맛이 더 많이 살아납니다. (둘다 큰 차이는 못 느끼겠지만요... 저도 들은건데 큰 차이는 못느끼겠습니다;;)

국을 끓일때도 비슷한데요, 김치찌개를 예로 들면 먼저 마늘과 김치, 돼지고기를 참기름에 살짝 볶은후 물을 넣고 끓일때와 처음부터 물 넣고 재료 때려넣고 끓일때는 전 방법은 살짝 고소하며 깔끔하고 후 방법은 특유의 칼칼함을 잘 살려줍니다. 이건 조금 차이가 나더라는...



여러가지 알고있는 사실을 쓰고 싶지만 정신머리가 없네요... 이것저것 다 섞여서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겠...
음.... 마지막 팁으로써는 ...





모든 요리에 마늘 들어가면 맛있다-    




.....입니다 _-a
궁금하신점 글 달아주시면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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