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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늦게 간 형에게 온 연락
게시물ID : military_58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camel
추천 : 1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8/23 2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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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일곱 늦은 나이에 부사관으로 지원해 해군으로 간 형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ㅇㄱㅇㅇ함을 타고 있는 형에게 온 내용은.


"무슨 일 있거든 고양이 밥 쏟아놓고 세면대 욕조 물 살짝 틀어놓고 나가라. 오늘 저녁이나 내일 아침 중 나간다. 수고해라." 였습니다.

형보다 2년 먼저 공군병으로 다녀온 입장에서는 개고생, 희생 두가지 생각이 함께 드네요..

모든 장병들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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