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헬장 갔네요. 하체운동에 집중한다고 했는데 오랫만의 헬장이니 슬슬 워밍업정도로.. 오후에 폴연습하려했더니 아들이 쇼핑가자고해서 운전수겸 결재대행자 노릇해야할듯합니다. ㅋㅋ 오늘 아침에 포켓몬고에 접속했더니 반경 1키로?내에 4개밖에 없던 포겟스탑이 8개가 되었습니다. 인근의 세븐 거시기가 포켓스탑이 되었네요. 운동마치고 바로 집에 올 수 있지만 먼 길 돌아 왔네요.
오늘 행레레는 일전에 다게의 어떤분이 딥스바에 팔을 걸치고 하는 걸 보여주셔서 스미스머신에서 그렇게 해봤습니다. 다리의 힘을 빼고 복부수축으로만 다리를 들어올리려고하니 다리는 45도 정도밖에 안올라오지만 복부자극은 쩌내요. 한셋끝날때마다 배가 아릿아릿..
레그컬은 며칠전 데스런님의 와이프인 꾸언니가 인스타에 올린 영상을 참고했습니다. 레그컬 머신을 이용하면 할수 있지만 이 운동도 다리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궁디수축에 신경써서 하다보니 다리가 많이 올라오진 않지만 궁디에 쥐가 파르륵!
자극부위만 움직여서 운동을 하려하다보니 겉으로 드러나는 동작은 어설프고 제대로 운동을 하지않는것같이 보이지만 그 운동을 하는 목적에는 잘 부합되고 아직 내가 부족하구나를 느낄 수 있어 좋은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