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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는 스토리까지 완벽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784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친세상
추천 : 192
조회수 : 446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6/17 10:21:47

대권은 신이 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생에 스토리가 있어야 됩니다.

김경수는 그런면에서 완벽하다고 봅니다.


특히 경남 출신으로 사상 최초의 민주당 출신 경남도지사와 연령대에 따른 고른 지지율...

부부 모두가 서울대 출신으로 엘리트들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학력..
(노통을 그렇게 무시하던 역겨운 학력 엘리트들도 부부 서울대 출신이면 찍소리 못함)

남편은 경상도 남자

부인은 전라도 여자

동성동본으로 인해서 한번 헤어지고 95년에 한시적으로 동성동본 결혼 허용으로 다시 만나서 결혼한 러브스토리
(여성및 주부 유권자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충분한 러브스토리 라인)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어릴적 수재로 서울대 입학해서 이제 좀 살만하겠구나 했더니
서울대 가서 민주화운동하다가 구속만 3번되어 가족들에겐 지옥대였던 경수의 대학시절..
(386세대및 정통 민주화 세대들에게도 어필할수 있는 민주화 운동 경력)

또한 남여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수 있는 선하고 착한 외모와 심성..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실질적 오른팔이었던 경력...
두 대통령과의 오랜 생활을 통한 국정 간접 경험및 다양한 분야에서 브레인 역활..
청와대 시절에도 일잘하기로 소문이 날 정도로 똑똑한 두뇌와 주변에 적이 없는 인품..
중진들도 인정하는 사람 됨됨이와 젊은층등에게도 인정받는 똑똑함과 선함..

김경수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음..그만큼 겸손하고 품위있고 내공이 강한 사람임.

김경수의 이미지는 잘생기고 똑똑한데 착하기까지 한 의리있고 정의로운 사람이라는 이미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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