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감을 위해 반말체

안녕 현재 자영업을 운영중인 20대 중반이당

업종은 애견쪽인데

TV로 알려진 애견샵이나 농장 그런건 아니고

강아지를 직접 키우면서 직접 팔고그런식... (경매장이나 가정견사나 그런곳이랑 관련없음)

근데 이걸 직접키우다보니 사료값이라던가 시설유지비라던가 돈이쩔게듬

사료 16kg한포에 7만원돈 3일이면 없어짐

가게세가 100만원정도 전기는 예전에 증설해서 여름겨울은 한 40~50정도 나옴 나머지+@해서

대충 한달에 사람사는거까지 500은 벌어야 +-0가 나옴

그런데 쥐와 닭을거치면서 슬슬 매출이떨어지더라

(애견쪽은 음... 그러니까 여유돈이 있어야 사람들이 소비를 하는쪽이거든... 전체적으로 나라가 경제가 어려워지고있다는거지)

그러다가 작년 초에 여러가지 악제가 겹치면서 폭망의 기운이 슬슬올라오고있었지

돈이 모자르니 기존 유지비에서 조금씩 줄여야곘지?

그러다보니 좀더 춥게or덥게 사료는 한등급 질낮은걸로 먹였지

그러니 강아지들이 반응을하는거야 ㅠㅠ (미안하다 애들아)

임신도 잘안하고(발정제 그런거 안쓰니 1년에 강아지를 가질 기회는 2번정도 거기다가 해도 가진다는 보장은없음)

발정도 안오고...

결국 무리하면서 사료바꾸니까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긴하는데...

오유인들도 요즘 체감하는지모르지만 지금 경제가 시망상태니까 개가안팔리더라

결국 저번달부터 적자로 돌아섰다 ㅠㅠ

3줄요약

1.아버지의 대를이어 자영업운영중

2.쥐와 닭이 경제를 아야하게함

3.체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