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심즈로 심신을 달래고 있는 백수 1인 입니다..
원래 기술 올리기 편한 집만 만들고 살다가
작정하고 집을 만들었는데 막상 다 짓고보니 이렇게 허무할수가..
넋두리라도 할겸 올려보아욧
집의 전경입니다~ 뭔가 외형부터 예술적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결국 또 네모네모집.. 지붕을 뚫고 나온 대나무가 뽀인트에요
정면에서 본 모습. 잘 보면 가운데 유리로 대나무가 보여요
느낌 있는 척.. 해봤습니다.....
실수로 그리드 안끄고 스샷 찍었었네요ㅠㅠ 가운데 대나무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가는 계단이 있고 그 옆으로 생활공간을 배치했어요.
거실 겸 라운지 입니다. TV뒤로 2층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통유리를 통해 변태같이 훔쳐 볼 수 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만..
심즈3에서는 이게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심즈4에서는 생활모드로 해보니 2층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1층에서 안보이더군요 크흡ㅠㅠ
소파 뒤로는 바를 설치하고 괜히 그림도 색색깔로 넣어서 느낌있는 척 해보았습니다. 이제 보니 러그 까는 걸 깜빡했네요.
2층의 주방과 식당인데 주방에서 뒤에 대나무가 보이는 점을 제외하면 평이합니다
2층 수영장에서 또 느낌있는 척 한 컷.. 계획대로라면 여기서 수영하는 심들이 1층에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야하는 건데...흑
3층 계단 복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대나무 이파리가 이제야 보이네요
뒷마당에서 한 컷. 수영장과 바베큐 장소가 마련된 현실에서 꿈 같지만 심즈에선 평범한 뒷마당입니다.
욕실 침실 서재 등 더 있지만 사진이 너므 많아져서 뒷쪽 전경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할게요
뭔가 3층이나 되는 집을 지었는데 대나무 넣는다고 침실은 두개 밖에 없고 공간 활용을 잘 못한거 같아 아쉬움이 남네요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아~ 다음엔 더 이쁜 집 지으러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