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실드 치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비공 주시는 분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글 써봅니다.
트위터에 투표용지 찍어 올렸는데 경찰이 바로 찾아왔다.
트위터도 바로 수사 할 수 있다.
해경궁 김씨는 왜 안잡는데?
역시 견찰
이렇게 생각하는 분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사진에는 메타데이터 라고 하는게 있습니다.
거기에는 찍은 시각. 찍은 장소(GPS정보). 사진 찍은 기기의 기종 등이 기록 됩니다. 상당히 많은 정보가 있어요.
폰으로 찍어서 바로 올리면 그 정보가 고스란히 담겨서 같이 올라갑니다.
경찰이 수사력을 발휘하면 그 정보를 사용햐서 용의자를 특정하고 수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내용을 댓글로 달았더니 어느분이 아무나 할수 없는 일이다. 투표한 사람 명단 입수. 통신사 협조로 전화기 기종 대조적업 등... 아무나 하면 큰일난다. 하시던데 경찰은 그 아무나가 아니잖아요. 경찰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투표용지 올린사람 잡은 방법도 그 방법일거라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경궁 김씨가 직접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수시로 올린다면 그것으로 해경궁 김씨가 누구인지 추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안한다? 경찰이 수사를 안하는게 맞는거죠.
그래서 해경궁 김씨의 트위터를 확인해 봤는데요. 직접 찍어서 올린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리트윗 이나 글만 올린 트윗만 있었어요.
이래서는 사진의 메타데이터 로 추적을 못하지 않습니까. 트위터에 계정정보를 알려달라고 하는 수 밖에 없는데... 트위터가 협조를 안해주죠...
분통터지는 일입니다만.... 저쪽은 SNS에 글을 올리면서 경찰의 추적을 피하는 법을 매우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찾은 해경궁 김씨 계정이 그 계정이 맞다면 경찰이 못찾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