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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윤상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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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산왕
추천 : 12
조회수 : 1374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5/08/24 19: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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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무도에서 윤상과 함께 앨범을 내서


그동안 윤상과 인연을 더듬에 봤네요





윤상과 첫인연은


아이유가 갑자기 좋은 날로 큰 사랑을 받고 

후속 곡을 알아보던중 

댄스 곡이 아닌 발라드로 하기로 했고 

이때 이제 막 유학을 마친 윤상과 작업하게 된 곡이 Real+앨범의 아직도 미스테리한 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입니다.

좋은날과 정반대로 극도의 슬픔과 미스테리함의 보컬로 

이후 아이유의 서정적이면서 슬픈 감성적인 자작곡에 큰 영향을 주었죠



다음 정규앨범에 윤상과 아이유 작업은 또하나의 실험적 곡을 발표합니다.

90년대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공동작업한 앨범인 Last Fantasy 두번째 트랙인 윤상의 리메이커 곡인 '잠자는 숲 속의 왕자' 입니다.



윤상은 아이유에게 어린 공주의 목소리을 원했고 

아이유 인터뷰에서도 이앨범 중 가장 힘든 작업이었고 다시는 이런 목소리로 못부를거라 말했고

그녀의 말대로 허스키해지는 그녀의 목소리로는 다신 들을 수 없을 듯하네요.



윤상은 세계적인 행사에서 아이유를 불러 다시 작업합니다.

여수 엑스포의 공식 주제가인 '바다가 기억하는 얘기'입니다.





이디엠 거장 윤상의 풍성한 전자사운드와 청조한 아이유의 음색의 조화로 명곡 중 하나입니다.


아이유에게 약간의 시련의 시간이 지난 다음 앨범에도 윤상과 다시 작업합니다

라틴 재즈 풍의 스윙 템포가 가미된 일렉트로니카곡인 누구나 비밀은 있다'입니다


 (이곡에서 그동안 국민여동생, 아이돌이 아닌 여인이자 뮤직션 아이유로 성공적인 솔로인 가인과 듀엣곡입니다.)



이후 아이유는 이앨범의 성공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발표합니다.

금만나의 대성공으로 이젠 싱어송라이터로 봄사벚 등 다른 곡의 작사도 참여하고 거장들과 함께 앨범도 발표하죠


이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리메이커 앨범을 준비하는데

역시 윤상의 곡을 수록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인 '여름밤의 꿈'


이곡은 정말 아이유다운 노래인 듯합니다


요즘 무도앨범을 통해 아이유에 대한 재평가되는 상황에서

윤상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여름이 지나가는 요즘 '여름밤의 꿈' 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여름밤의 꿈' 삽입된 연애의 발견-에릭-정유미 첫날 밤 '뭔가가 시작되는 느낌'









지금 다시 부르면 다르겠지만 저당시엔 조원선이 부른게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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