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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의 움찔움찔
게시물ID : boast_10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관절염조단
추천 : 2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02 10:36:17
어제 운동을 마치고 집에가는 길에 천사같은 여친님을 뵈러 여친님 집앞으로 갔습니다

분리수거를 마치고 나오시는 자태에 코피 좀 쏟아내고 여친님 아파트 단지를 배회하며 대화를 하는데...

요즘 살이 빠져서 바지가 커졌다면서

걷다가 움찔움찔 하면서 바지를 올리는데...

심쿵.... 심멎.... 

그걸 지그시 바라보고 있으니까 왜 보냐며 민망하니까 보지말라며 제 눈을 가리는데 

향긋한 로션냄새에 잠시 요단강 강가로 산책 나갔다 왔습니다

그래요

자랑입니다 ㅋㅋㅋㅋㅋ

30대 중반의 오징어도 사랑스러운 여자사람 만났습니다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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