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작년에 찍은, 비교적 신선한 사진들입니다.
가끔 사진이 재미없을 때 꺼내봅니다.
역시 사진찍을 맘 안 날 때는 가장 좋아하는 피사체가 찍힌 사진들을 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충북 단양 미노리 초입
자택경비원 1호
자택경비원 2호
지금은 떼서 버린 낡은 풍경
자택경비원 3호
충북 단양.
아마 이 사진을 못 찍었으면 미러리스는 진즉에 팔아버렸을 겁니다.
충북 단양
강원도 사창리, 말려둔 피래미를 미끼로 파리를 낚는 깡총거미.
강원도 사창리
가게. 거룩한 박카스
몇 년만에 심혈을 기울여 만든 풀아머 건담(썬더볼트 버전)
막둥이(딸이 아니라 동생) 손에 핀 토끼풀 꽃
주왕산 자락. 하늘소 종류로 보이는 무언가.
주왕산 자락. 옹기종기 모여앉은 새끼거미들
주왕산 자락. 왕거미! 바람에 흔들리는 바람에 얼마나 많은 컷을 날렸는지...
셋째(거듭 강조하지만 동생)와 막둥이. 시기적으로 작년 이맘 때지만 그때와는 비교도 안 되게 훌쩍 커버렸죠...
가게 앞의 석양. 가게 앞으로 해가 집니다. 그래서 제법 높은 확률로 예쁜 하늘을 얻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