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게 대학교1/2학년 남자애들을 많이 쓰는데
(거의 선생과제자관계) 지금 아는 꼬맹이들만 현역으로 40명 가까이 복무하고 있고 애들이 훈련소가기전에도 전화해서 한숨 푹푹쉬는거 남자새끼가 남들 다가는거 한숨쉬냐고 타박하고 그랬는데 걱정되네요

휴가나가면 찾아온다고 해서 지갑털릴거 각오하고 있었는데 애들 휴가 다짤렸답니다
저는 전투복을 이렇게 하루 입고도 지치는데 현역가있는 꼬마들 지금 비상이라 계속 대기탈텐데 빨리 이상황이 끝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