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대통령 때부터 꿈꿔온 일..지역주의·색깔론 벗어나야 정치 발전"
"'대통령 개인기 때문' 온당치 못한 얘기..靑 비서실·내각 잘해준 덕분"
"높은 지지에 등골 서늘·식은땀 두려움, 자만 말아야"..유능·도덕성·겸손 3가지 주문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6·1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으로 국민을 나누는 지역주의 정치나 색깔론으로 국민을 편 가르는 분열의 정치가 이제 끝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