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헐었어요.
ㅎㅎ
참 힘든 겨울방학이였어요.
이제 다음주면 방학은 끝이지만
3월은 신학기이고 이래 저래 바쁠것같어요.
절래절래

어제는 올만에 남편이 운동한다고해서
저녁에 헬장에 다녀왔어요.
간단히 몸풀기와 이런저런 거시기한 짓들.

오늘 아침은 집에서 했더니
애들이 있어서그런지
신경이 쓰이긴하네요.

3월이 되면
다시 집에서 집중해서 할 수 있을듯 합니다.


집에서 수시로 보수에 앉아있는데
바닥에 앉았을때
골반이 뒤로 밀려서 무릎이 골반보다 많이 올라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어요.
그냥 보수의 볼록한 면 위에 다리를 접어 올리고 ㅡ양반다리?ㅡ앉아 있기만 해도 꼬리뼈가 바로 서고 고관절에 자극이 많이 갑니다.

혹시라도 평상시 앉는 자세가 거시기하신 분들은 앉을때 방석을 접어서 엉덩이쪽에 대고 앉으시면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몸이 앞으로 숙여지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것같어요.
엉덩이쪽을 높게 해서 앉으면 척추가 바로 서기때문에 상체도 저절로 세워지는것같습니다.


봉운동을 많이 하다보니
굳은살도 점점 짙어집니다.
양손도 같은 위치에 굳은살이 베기더니
같은 부위가 아프네요.
ㅎㅎ
가끔씩 습관적으로 뜯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