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소울이만 꼬리가지고 노는 줄 알았는데요~
똘똘이 라온이도 자기 꼬리가지고 노는 모습을 포착했답니다. ㅋㅋ
라온이는 똑똑해서 자기 꼬리 인거 아는 줄알았는뎅~
라온: 걍 심심해서 갖고노는거에요!
ㅋㅋ 에이~~ 아닌거 같은데?
라온: 안다니깐요~!! ( 질겅질겅 ~)
그래도 머리써서 의자다리에 몸을 감싸서
쉽게 꼬리를 캐치해냈어요! ㅋㅋ
어릴때 수리가 요러고 자주 놀았었는데,
역시 수리딸~^^
라온: 집사가 하두 안놀아주니까.. 이거라도 갖고 놀아야지 머~
핫~!! 그런거야? ㅋㅋㅋㅋ
( 근데,,, 라온아~ 표정 어쩔~~ 진지하다냥 ㅋㅋ )
라온아~ 네 꼬리인데 너무 깨무는거 같다? ㅋㅋㅋㅋ
라온 : 아 몰랑~~ ( 질겅 질겅 질겅 )
ㅋㅋㅋㅋ 혼자서도 잘놀아요~
( 끙끙 )
누나가 혼자서 너무 재밌게 노니까,
배아픈 이즈^^
멍~하니 누나를 바라봅니다.
이즈: 누나 머해~?
라온: 누나 바빠~ 말시키지마.
이즈도 같이 놀고 싶은가봐요 ㅋㅋ
씐나게 노는 라온이 급습!
이즈: 누나 나도 놀래~ 껴줭~~
라온: 시러~ 저리가~!
눈치 제로 이즈 ㅋㅋ
같이 놀자며 의자다리라도 붙잡네요 ㅋㅋㅋ
꼬리를 가지고 놀지 않는 순간부터,,
고양이는 철이 드는 거 같아요.
엄마냥 수리도 자기꼬리, 남의 꼬리 가리지않고,
엄청 잘가지고 놀았었는데
어느순간 부터 안가지고 놀더라구요 ㅡㅜ
라온,이즈,소울이는 잘가지고 노는거 보니
아직 애기네요 ㅋㅋ
(아~ 철 안들었으면 좋겠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