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이라 그런지... 다들 너무 쉽게 선동 당하거나 쉽게 휩쓸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게실글에 달린 댓글대로 최민희 의원이 변한 걸 수도 있지만...
트위터에서 주고 받은 3개의 짧은 대화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거기 더해서 최민희 의원과 대화를 주고 받은 트위터리안도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알 수도 없구요.
그 사람들이 박사모나 어그로꾼이라면 어떨까요?
그리고 최민희 의원의 트위터에서 태도가 예전부터 저랬다면 트위터에서 대화만으로 비판하기는 어려운 것 아닌가요?
모든 사실관계를 개인이 확인하기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래도 쉽게 휩쓸리지 않을 정도는 따져 봐야죠.
글 재주가 부족해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이지만...
혹시나 하는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