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펜션은 제가 자리만 잘잡았으면 굉장히 좋았을텐데, 자리를 잘못잡아서 불만이 없는데
두번째날 펜션은......
컨테이너박스 개조한거 같이 생겼는데, 추석이라 다 비수기값 받는데 여기만 성수기값 받음.
+ 방도 정리 안해놓고 주방세제도 바닥을 치고 샴푸만있고 바디워시도 없고, 누구껀지도 모를
팬티는 수건걸이에 그대로 걸려있고 냉장고엔 누구껀지 모를 삼다수 500ml 짜리가 들어있었음.
강원도 양양 인구해수욕장 근처 ㅇㄷㄹㅇ 펜션인데 아 네이버를 믿은 제가 바보는 맞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이거 펜션이름 내걸고 까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