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제 친구들의 스타크래프트 이야기를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제친구들은 약 6년전 그당시 피시방에 가서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겠다고했습니다.. 제 나이가 지금 20 전 초등학교 6학년때쯤 스타크래프트를 알게되어.. 중학교때는 어느정도 할줄..(유닛 뭐가 머고 건물 뭐가 뭐고 이정도??)은 알았습ㄴㅣ다. 전 그냥 두명의 스타경기를 유심히 지켜보았습니다.. 저에게 다크템플러로 혹독하게 당햇던 경험이 있는 친구가 클로킹 유닛이 쎄다며... 글쎄....... 옵저버를 약 2부대 가량 뽑지 않습니까?? 전 약간 황당하지만 친구끼리 경기니 가르쳐줄수 없어서...그저 바라만 보았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제 친구중 한명이 옆자릴 몰래 슬쩍 보더군요... 그리고 나선 그당시 중딩이던 제 친구가 ......옵저버 2~3부대를 쓰윽 보더니.... 이야 이 색히!!! 초보라매 유닛진짜 많아 나 안해 ㅅㅂㄹㅁ 라고 말하고는...결국 나갔답니다. 여러분에게도 소중하고 재밌는 스타크래프트 초창기 추억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