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웨스트윙 벽면에 걸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 마이클 벤더(월스트리트저널 백악관 출입기자)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가 있는 웨스트윙(WestWing)에 한때 최고의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떼내고, 그 자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 사진들을 내걸었다고 뉴스위크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 위원장 사이의 따뜻한 관계가 백악관의 장식물로 확대됐다”면서 “지난주 열린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사진들로 웨스트윙이 장식됐다”고 전했다. 웨스트 윙은 백악관 서쪽 편에 있는 오벌 오피스, 비서실장실, 선임 고문실, 대변인실 등이 있는 핵심 업무 공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만약 오바마 전 대통령(북한에 대해 아무것도 못 이뤄내고 수백만 명의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전쟁을 치러야 했을 수 있는)이 북한과 잘 지내서 내가 한 대로 합의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다면 가짜뉴스는 그를 국민 영웅으로 불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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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북한과 잘 지내서 내가 한 대로 합의로 향하는 첫걸음을 뗐다면 가짜뉴스는 그를 국민 영웅으로 불렀을 것” 트럼프의 이 말은 정말 맞다.
위선적인 언론인들의 그 가면을 벗겨줘서 난 트럼프가 좋다. 미국 민심도 트럼프 대북정책은 지지하던데 국민의 지지, 언론의 공격받는 문재인대통령님과 처지도 같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