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를 하면서 다른 루트를 타다 보니 세심하게 분기되는 깨알같은 요소들이 많이 보이네요.
예를 들어 케어 모헨에서 예니퍼가 우마의 저주를 풀 때, 우마의 토사물이 드레스에 묻자,
트리스 루트를 탔을 때는 옆에 있던 에스켈에게,
예니퍼 루트를 탔을 때는 게롤트에게 닦아달라고 부탁합니다.
루트 별로 이런 깨알같은 차이가 보이는 것도 2회차의 참 묘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