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김사랑 강제납치 감금사건에 대한
공동기자회견' 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사랑 진상규명위는
"2017년 11월 4일 성남에서 대낮에 일반 시민이 경찰 공권력에 의해 강제 납치되어 정신병원에 감금,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고 실신하였고, 지인들과 어머니에 의해서 구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 발표합니다. 

이때 상황이...
김사랑씨를 상대로 이재명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로부터 9건의 고소 고발이 들어왔고 김사랑씨는 3백만원의 벌금형을 받게됩니다.  김사랑씨는 경찰조직이 이재명 시장에게 매수되었다고 판단, 기존 경찰의 조사를 받지 않겠다고 거부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가족이 아닌 누군가에 의해 실종신고가 되었고 백주대낮에 경찰에 납치, 상권활성화재단(김사랑씨가 의문을 제기했던 단체)이 있는 건물의 휴엔정신병원에 감금되었으며, 남자 조무사에의해 강압적으로 옷이 벗겨지고
알 수 없는 주사를 대량으로 맞고 실신하게 되죠.

멀쩡한 시민을 인권유린 한 겁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권도 아니고 문재인 정부 출범한지 6개월만에 일어난 일이죠. 

김사랑 진상규명위는 이 사건 이후에
청와대, 인권위등 정부기관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합니다.

진정서를 청와대, 민정수석실, 대검찰청 등에 접수했다고 하니 아마도 조국 민정수석도 알고 있겠죠? 
문재인대통령께서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알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 전에 하면 표적수사니 하는 괜한 오해를 없애기 위해 지선 뒤로 잠시 미루어 놓았다고 추측해봅니다. 

지방정부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특별히 지시하시고
 조국수석이 이에 응답했으니
우린 팝콘들고 구경할 일만 남음 ㅋ